이슈빠



본문

블룸버그 "한국 학생들 반도체 아닌 의대 선택한다"

  • 작성자: 던함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107
  • 2024.02.20

블룸버그 "한국 학생들 반도체 아닌 의대 선택한다" | Save Internet 뉴데일리 (newdaily.co.kr)


"반도체 엔지니어 보다 의사 선택""의사 수, OECD 회원국 보다 적지만 소득은 높아"
  • 20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 20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정부의 의대 증원에 전공의들이 잇달아 사직서를 제출하며 병원을 떠나는 상황 속 외신이 한국 의대 진학 열풍이 더욱 거세지는 점에 주목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한국의 상위권 학생들은 반도체보다 의대에 투자한다'라는 제목의 기사에 한국 학생들이 공대보다 취업이 확실한 의대를 선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종로학원은 전체 의대 지원자 수가 2024년 9532명에서 내년 1만5851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고용 안정성과 더 높은 임금에 이끌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대기업에 취업이 보장되는 최상위권의 공대 입학을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서울대 홈페이지에 따르면 올해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정시 합격자 가운데 26%가 미등록했다. 

반면, 서울대 의대 합격자 중에서는 등록하지 않은 학생은 아무도 없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등 다른 명문대 상황도 비슷했다.

이들 학교의 71%의 학생들이 반도체 관련 학과에 입학했지만 등록하지 않았다. 이는 지난해 38%대비 급증한 것이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76481 블랙핑크 제니 이어 리사도 배우 데뷔 plzzz 02.21 99 0 0
176480 '정신줄 놓았나'... 클린스만 재택근무 이… 캡틴 02.21 95 0 0
176479 같은 빌런, 다른 평가…송하윤, 보아의 연기… dimension 02.21 75 0 0
176478 전현무 "손절 리스트 작성하고 번호 바꿔…인… GTX1070 02.21 126 0 0
176477 클린스만, 재택근무한 이유..."LA에서 평… 연동 02.21 99 0 0
176476 책상 가득 안 쓰는 ‘텀블러’…“차라리 일회… 캡틴 02.21 115 0 0
176475 이강인, 런던 찾아가 사과…손흥민 "나도 어… 미해결사건 02.21 95 0 0
176474 '내남결' 박민영 "오피스룩 TPO 논란, … 잊을못 02.21 108 0 0
176473 황의조 형수 자백 “외로움 견디며 뒷바라지했… 손님일뿐 02.21 108 0 0
176472 호주 태권도장서 한인 일가족 사망…경찰 “치… 레저보이 02.21 101 0 0
176471 정몽규 축구협회장, ‘사재’ 출연은 10년 … 잊을못 02.21 113 0 0
176470 전공의들 "의대 증원 백지화·업무개시명령 전… 이슈탐험가 02.21 121 0 0
176469 "빵집이 어디예요?" 길묻는 20대女 얼굴에… 김무식 02.21 138 0 0
176468 "치인 사람 사라져" 교통사고 피해 50대 … 협객 02.21 85 0 0
176467 "청소상태 불량‥미화원 바꿔달라" '민원' … 레저보이 02.21 87 0 0
176466 “가족 면회 질투 났다”…요양병원서 동료 환… patch 02.21 95 0 0
176465 태권도장에 엄마·아들 시신…집에는 아빠 숨져… marketer 02.20 93 0 0
176464 신성록 "올해 스케줄 다 찼다"…20년 차 … context 02.20 129 0 0
176463 "왜 살 안 빼?" 캠프 이탈에 끝내 눈물 … marketer 02.20 147 0 0
176462 그 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환자 위해 … 스콧트 02.20 101 0 0
176461 싸다고 '테무'에서 산 '이 신발' 조심하세… 0101 02.20 161 0 0
176460 “1분 1초 급한데 기약 없이 기다려”…환자… 모닥불소년 02.20 86 0 0
176459 성시경 이름 단 ‘경소주’ 상반기 출시… … 증권 02.20 78 0 0
176458 키 ‘크라임씬’ 합류에 마니아층 걱정 多 “… 캡틴 02.20 131 0 0
176457 손흥민 차고 김민재 막는 장면, 한국서 본… ZALMAN 02.20 114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