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한 아내 최씨의 전남편과 작은딸을 살해한 김상훈

이혼한 최씨에게 지극정성을 다해 결혼한 김상훈
하지만 혼인신고 후, 경제적으로 최씨에게 의지하며 폭력을 휘두르기 시작함

몇번이나 별거도 하고 신고도 해봤지만 벗어날 수 없었던 최씨

코뼈가 부러지고 갈비뼈가 골절될 정도로 폭행

폭행후엔 언제나 용서를 구함

특히나 심각했던건 김상훈의 의처증

사건 7일전엔 최씨가 강제로 끌려가 감금되기도 함

당시 칼에 찔린 최씨는 바로 신고를 결심

하지만 어떤 도움도 받을 수 없었음

언론앞에선 고의가 아니라며 고개를 숙이던 김상훈

현장검증 현장에선 돌변해 자신을 욕하는 사람들에게 덤벼듬

살해된 전남편의 아들이 엄마를 괴롭히지말라 항의하자

비웃는 김상훈

할말을 잃는 아들

전문가들은 명백한 사이코패스라 판단

불안함에 아이들과 도피하려 준비중이던 최씨

그리고 도리어 엄마를 걱정하며 
마지막까지 김상훈의 위치를 알려주던 작은딸

결국 작은딸은 성폭행까지 당함

전남편은 살해되기 전 슈퍼에 들러

손과 발이 불편한 몸으로 아이들을 위해 장을 봄

그리고 집에들어서자마자 살해당한....

이렇게 사이코 패스라고 전문가들도 입을 모으는데 과연 사형을 시킬까요? 오원춘처럼 무기징역으로 나오거나...

어쩌면 15년 정도만 선고받을듯 보이네요.

언제쯤 이런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에게 강력한 벌을 내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