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당시 국방부 정보본부 소속 소령의 신분으로 국방부 기밀을 일본에 빼돌렸던 '시노하라 사건' 이라는 큰 정보 유출 사건의 핵심 범인
고영철
빼돌린 정보로 후지 TV 서울지국장 '시노하라 마사토' 에게 군 관련 비밀 정보를 팔아서 진급 부탁을 함.
빼돌린 문건들은 군사 2급 비밀 문건들, 그 중에서 한미 연합작전 계획과 대북 정책, 북핵(NPT 탈퇴) 관련 첩보, 북한 정세 등 핵심 문건임.
문제는 이 시노하라 마사토는, 이 비밀을 원문 그대로 일본 잡지인 군사저널 4, 5월에 각각 기고함
당연히 국방부를 비롯, 한국 정부는 발칵 뒤집어졌고, 이놈들은 전부 추방됨. 당시만 해도 노태우 정권이라 이정도까지가 한계였음
문제는 그때 정보를 팔아먹은 이 작자인데, 이런 대형 사고를 치고도 예편했고 지금은 일본으로 건너가서
'종북 문재인 정권의 폭주'
'한국 종말의 시작'
'군부는 쿠데타를 일으켜야'
요딴 소리를 지껄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