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사 워드 CNN 기자
이번 아프간 사태에서도 카불에 남아서 직접 탈레반과 인터뷰 하고 탈레반에게 여성 정책에 대해 어떻게 할건지 단도직입적으로 묻는 모습.
이 기자님 경력을 보니까 이번 뿐만 아니라 최근 미얀마 군사쿠데타 이후 언론 최초로 미얀마 현지 입국에서 언론보도에 시리아 내전, 터키의 쿠르드족 공격, 서아프리카 분쟁에 심지어 코로나가 가장 심각한 시기 인도 입국에서 현지 취재까지..
특히 탈레반은 여성 입장에서 언제 총맞아 죽을지 모르는 곳인데 여성의 몸으로 취재를...
정말 대단한 분이네요... 1960~80년대에는 목숨걸고 민주화운동 취재한 기자들이 있었지만 우리나라에도 21세기에 이런 기자가 있을지...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6&aid=0000109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