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60)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뜨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지지율이 오르더니 급기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낙마 직후엔 전체 대권주자 중 2위를 기록한 조사까지 나왔다.
◇ '병역면제, LCT 연루설(說)' 등 보수에 치명적 약점
하지만 상승곡선이 어디까지 이어질까에 대해선 여권 내부에서도 '확장성의 한계'를 지적하는 여론이 많다.
친박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황 대행은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과 총리를 역임한 원죄가 있다"며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에게 '제2의 노무현 정부'를 만들려 하느냐고 각을 세우려 해도 더 실패한 정부의 후계자라 각이 잘 서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보수 후보로서는 치명적인 석연치 않은 병역 면제 과정도 약점으로 거론된다. 3차례 징병검사를 연기한 끝에 1980년 '만성 담마진'(두드러기) 증상으로 군 면제를 받았을 만큼 아팠는데도 이듬해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그의 총리 인사청문회 당시 야당은 "10년간 징병검사 받은 365만 명 중 담마진으로 면제를 받은 사람은 4명밖에 없다"고 공격했었다.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특혜 의혹 중엔 투자한 외국인에게 영주권을 주는 부동산 투자이민 대상 지정이 있다. 이명박 정부에서 되지 않았던 지정이 박근혜 정부 들어 됐는데 2013년 당시 황 대행이 지정 소관부처인 법무부 장관이었다.
황 대행의 검찰 재직 당시 마지막 보직이 부산고검장이었던 점도 논란거리다. LCT 비리 혐의로 구속된 이영복 회장이 부산에 배치된 검찰 고위직에 전방위적 로비를 벌였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상승곡선이 어디까지 이어질까에 대해선 여권 내부에서도 '확장성의 한계'를 지적하는 여론이 많다.
친박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황 대행은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과 총리를 역임한 원죄가 있다"며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에게 '제2의 노무현 정부'를 만들려 하느냐고 각을 세우려 해도 더 실패한 정부의 후계자라 각이 잘 서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보수 후보로서는 치명적인 석연치 않은 병역 면제 과정도 약점으로 거론된다. 3차례 징병검사를 연기한 끝에 1980년 '만성 담마진'(두드러기) 증상으로 군 면제를 받았을 만큼 아팠는데도 이듬해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그의 총리 인사청문회 당시 야당은 "10년간 징병검사 받은 365만 명 중 담마진으로 면제를 받은 사람은 4명밖에 없다"고 공격했었다.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특혜 의혹 중엔 투자한 외국인에게 영주권을 주는 부동산 투자이민 대상 지정이 있다. 이명박 정부에서 되지 않았던 지정이 박근혜 정부 들어 됐는데 2013년 당시 황 대행이 지정 소관부처인 법무부 장관이었다.
황 대행의 검찰 재직 당시 마지막 보직이 부산고검장이었던 점도 논란거리다. LCT 비리 혐의로 구속된 이영복 회장이 부산에 배치된 검찰 고위직에 전방위적 로비를 벌였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의전좋아하며 어디 나갈때마다 민폐의전시전하는 인간이 대통령되면 일반 서민들에게는 민폐만 되겠지.. 반기문씨나 황교안이나 그 밥에 그 나물일뿐.. 최순실정부 시즌2가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