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N수생 2명 중 1명, 재수해도 성적 안 올랐다”

  • 작성자: 담배한보루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73
  • 2024.02.19

2등급 기준 성적 유지 49.1%, 성적 향상 39.9%
“실패 사례 간과해선 안돼...본인 진단이 우선”


지난 2년 동안 2~4등급대를 기록한 재수생 2명 중 1명은 성적이 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입시업체 진학사에 따르면 2023·2024학년도 수능 성적을 모두 입력하고 2~4등급을 맞은 ‘N수생’ 3만2천473명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2023학년도 대비 성적(평균 등급대)이 오른 학생은 1만5천934명(49.1%)이었다.

성적이 1등급대였던 학생들 4천230명 중 3천386명(80.0%)은 2024학년도 수능에서도 1등급을 유지했다.

전년도에 2등급대를 기록했던 수험생 8천309명 중 2024년에 1등급으로 상승한 수험생은 3천313명(39.9%)에 그쳤고, 나머지인 4천76명(49.1%)은 2등급을 그대로 유지했다.

3등급대 수험생 1만1천736명 중 2년 연속 동일 등급대를 유지한 수험생의 비율은 41.9%, 2024년에 1~2등급으로 성적이 오른 학생은 1등급 7.3%, 2등급 40.6% 등 47.9%였다.


" alt="53qlFe64b6o0k6QCcic4iq.jpg">

 생략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재수(N수)를 시작할 때는 누구나 다음 수능에서 더 나은 결과를 얻기를 기대하지만 성공하지 못한 사례도 많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재도전을 결심했다면 학원이나 인강을 알아보기 전에 학업수준, 학습성향 등 본인에 대한 명확한 진단부터 해볼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또 “다음 수능까지의 장기 레이스를 잘 펼치고 마지막까지 뒷심을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해 충분한 각오와 준비 또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http://n.news.naver.com/article/666/0000033981?cds=news_media_pc&type=editn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76409 박수홍 친형 '징역 2년' 불복…1심 선고 … 쿠르릉 02.19 77 0 0
176408 '담임쌤' 없는 졸업 앨범…'얼굴 품평·능욕… 자일당 02.19 115 0 0
176407 다음 주 남자축구대표팀 정식 감독 선임 발표 얼리버드 02.19 75 0 0
176406 “후한 대우” 한화, ‘170억+α’ 역대 … 소련 02.19 127 0 0
176405 男 성기 수술 중 절단… 법원이 정한 배상… 유릴 02.19 109 0 0
176404 바람 피우다 걸리자 차 몰고 아내·딸에게 돌… 책을봐라 02.19 103 0 0
176403 "루이비통이 가격을 내렸다고?"…'김희애백'… 휴렛팩커드 02.19 125 0 0
176402 "일본어·풍습 모르면…" 日 호텔서 韓 관광… 색누리당 02.19 143 0 0
176401 ‘듄: 파트2’ 티모시 샬라메, 유재석 만… 정찰기 02.19 101 0 0
176400 한의사들 "의사가 환자 버리나…한의계가 공백… SBS안본다 02.19 77 0 0
176399 의협 "의사들 기본권 박탈당해…파업 아닌 의… gami 02.19 107 0 0
176398 여행 예능 나왔더니 항공권 검색량 742% … 보스턴콜리지 02.19 135 0 0
176397 한화 "류현진 복귀, 공감대는 사실…선수 … 모닥불소년 02.19 64 0 0
176396 경찰 “집단행동 주동자 구속수사 검토…병원에… 이론만 02.19 78 0 0
176395 류현진, 한화행 초읽기?…토론토 자택 짐 … 밤을걷는선비 02.19 62 0 0
176394 "싸가지 치킨" 욕먹은 아라치 "이강인과 재… Mobile 02.19 79 0 0
176393 축구협회 "클린스만-정몽규 사적 대화라 확인… 피로엔박카스 02.19 104 0 0
176392 ‘동해안 오징어’는 옛말… 경북에선 한라봉-… asm1 02.19 121 0 0
176391 노인빈곤율 OECD 3배 한국, 할아버지·할… domination 02.19 85 0 0
176390 한의사협 "전국 한의원·한방병원 등 야간·공… 매국누리당 02.19 66 0 0
176389 고령화에 ‘노인요양시설’ 수요 늘어나는데…도… 피아니스터 02.19 82 0 0
176388 발달지연 아동 ‘의료자문’, 보험사는 왜 그… 책을봐라 02.19 64 0 0
176387 가부키초 길거리 매춘 이유가? 1020 노… WhyWhyWhy 02.19 122 0 0
176386 “N수생 2명 중 1명, 재수해도 성적 안 … 담배한보루 02.19 76 0 0
176385 의료계 파업시 12개 군병원 응급실 민간 개… 오늘만유머 02.19 61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