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명지대 결국...

  • 작성자: asm1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1996
  • 2019.05.24




▲ 명지대 에브리타임


- 총장 담화문

사랑하는 명지대학교 구성원 여러분 최근 언론에서 언급된 학교법인 명지학원 보도와 관련하여 명지대학교의 입장을 밝힙니다

이번 보도는  학교법인 명지학원과 채권자 개인 간의 문제 명지대학교 존립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  

사립학교법 제 29 조에 따라  법인의 회계와 학교의 회계는 엄격하게 분리 되어 있습니다

명지학원의 회계는 학교와 무관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등록금과 교비는 법인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사립학교법 제 28 조에 따라  명지대학교는 재산권을 보호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등록금을 포함한 학교 재산이 이번 명지학원의 부채 해결을 위해 유용되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  

명지대학교는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대표적인 교육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공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학교 재정 또한 건설이 운영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최근 명지대학교는  대학교육혁신사업 을 비롯하여 각종 교육관련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뒀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LINC +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사업 에 선정된 것을 비롯하여 교육부와 대교협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 9 년 연속 선정 교육부의  대학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 ’ 4 년 연속 선정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 ’  선정 등 현재  약  100 억 가까이 수주하여 각종 교육지원 사업을 성실히 수행 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대학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자연캠퍼스 창조예술관 개관을 비롯하여  인문캠퍼스 복합시설을 신축 하는 등 끊임없는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랑 · 진리 · 봉사의 대학이념을 실천하며 성실 유능한 인재를 배출하는 데 힘쓸 것입니다

다시 한번 학교법인 명지학원에 관한  최근 언론 보도는 명지대학교의 존립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명확히 밝히며 구성원 여러분들께서도 동요치 마시기 바랍니다 .


2019 년  5 월  23 일 명지대학교 총장 유병진


- 명지대 학생들의 대응

단순히 이번 파산 신청 건에 한정된 문제가 아닙니다. 재단은 오래 전부터 청렴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명지대 학생들은  유씨 일가 재단의 비리를 규탄 하고  총장 직선제 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현재 학생들은  SNS 운동, 대자보 붙이기, 시위 준비(월요일 예정)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드리고 싶은 말씀

명지 학원이 파산 신청을 당함으로써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은 바로 명지대 학생들 입니다. 이러한  명지대 학생들은 더 나은 학교의 미래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극적인 정보에 선동 돼 학생들에게 더 큰 상처를 주는 일을 그만둬 주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 번,   명지 학원이 파산 될 가능성은 낮으며 학교는 절대 폐교하지 않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관련 기사

2012-07-24  명지학원 실버타운 골프장 조성 분양 당시 인허가 신청조차 안해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667574

2013-04-12 실버타운 골프장 무료이용 분양광고 불이행 …  고법  입주계약 해지하고 분양금 돌려주라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4120600005&code=940301

2019-05-23 명지대 채무액  4 억 못 갚아 파산 위기 법원 최종 선고만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9052311205564572

2019-05-23 명지대학교 · 명지전문대 등 운영하는 명지학원이 파산신청을 당했다 -  법원은 파산선고 대신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http://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e62471e4b0db9c2992d5fc?utm_id=naver

2019-05-23 4 억 빚에 파산신청 당한 명지대  " 말도 안돼 폐교 없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25&aid=0002909127&sid1=102&mode=LSD&mid=shm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86314 경찰의 지하철 조작 도촬채증은 이미 만연해 … 정찰기 05.25 1783 2 0
86313 [펌]성추행범으로 구속되있는 동생의 억울함을… 5 보스턴콜리지 05.25 1799 10 0
86312 화웨이와 거래 중단한 기업들. blogger 05.25 1454 3 0
86311 [단독]자살예방센터 직원, 상사 폭언에 극단… corea 05.25 1092 3 0
86310 ‘길거리 음란행위 30대 검거’ 여경 띄우기… 2 러키 05.25 1572 0 0
86309 "경찰, 성인지감수성 문제발언 제보자 색출"… 쉬고싶어 05.25 786 0 0
86308 5.23 (목) 조선 페북 펜로스 05.24 1274 2 0
86307 “여성스러움 찍어내는 졸업사진 문화 거부” 2 dimension 05.24 1793 0 1
86306 “중기부가 '여성벤처기업부' 별칭 얻도록 여… Petrichor 05.24 808 1 0
86305 [단독] '김학의 접대' 사업가, 사기 피소… blogger 05.24 1487 2 0
86304 [IT애정남] 내년 1월 지원 중단하는 윈도… 밤을걷는선비 05.24 1020 1 0
86303 구로 경찰서 신구로지구대 A 여자 경장, 베… 오피니언 05.24 1485 0 0
86302 아로나민 효능 논란? DNANT 05.24 1693 2 0
86301 대로변 쓰러진 여성에 다가가 발길질…그는 남… 판피린 05.24 1642 2 0
86300 [단독] "영상만 390개..여자화장실까지"… 친일척결필수 05.24 1422 2 0
86299 중국, 프레온가스 몰래 배출 법대로 05.24 892 2 0
86298 전방 간 황교안 "군은 정부 입장과 달라야"… global 05.24 995 3 0
86297 패거리 없는 정치인 노무현.jpg never 05.24 1007 3 0
86296 황교안 "지방중소기업에 사내카페 멋지게 만들… 미스터리 05.24 1110 2 0
86295 최순실 녹취 "여야가 합의 해서..해달라고 … 네이놈 05.24 1105 3 0
86294 [단독] "영상만 390개..여자화장실까지"… 뉴스룸 05.24 848 3 0
86293 한국 언론자유지수 세계 41위, 참여정부 시… 자신있게살자 05.24 811 3 0
86292 장경동 목사 “전쟁나면 북한사람 2000만명… 펜로스 05.24 1273 3 0
86291 역사학자 전우용.jpg 소련 05.24 833 2 0
86290 박영선 장관 “중기부가 '여성벤처기업부' 별… Crocodile 05.24 810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