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목사, 목회중 자유한국당 지지 독려
문화방송 스트레이트팀 선거법 위반 혐의 취재
취재·영상기자에 폭력..카메라 던지고 발로밟아
MBC 기자회·영상기자회 "언론탄압 강력 규탄" 성명
20일 방영된 문화방송 스트레이트 <예수님은 기호 2번?…선거법 비웃는 ‘정치 교회’>에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장인 전 목사가 예배시간에 "대한민국이 사느냐 해체되느냐 결정적인 날이 내년 4월 15일이라는 걸 나는 믿고 난 지금 기도를 빡세게 하고 있어. 여러분도 기도를 세게 하십시오."
“내년 총선에는 빨갱이 국회의원들 다 쳐내버려야 돼”
등 색깔론까지 발언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전 목사는 교회 장로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황 대표가 “목사님, 혹시 내가 대통령하면 목사님도 장관 한번 하실래요?”라고 자신에게 장관직을 제의했지만 거절했다는 부분도 영상에 담았다.
스트레이트팀은 19일 사랑제일교회를 찾아가 전 목사를 만나 황 대표의 장관 제의나 색깔론 발언과 관련한 진의를 물었으나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
예수님 팔아서 장사하는 것들아,
일단 세금부터 내고 개소리를 하던지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