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처음 열릴 예정이던 박근혜 하야 반대 집회가 안타까운 이유로 무산됐다
박근혜 대통령 하야 반대 집회가 24일 인천에서 처음으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참가자 부족으로 무산됐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자유청년연합 등 20여개 보수단체로 구성된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인천 부평구 부평역 쉼터광장에서 ‘대통령 하야반대 및 안보지키기 국민대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참가자 부족으로 취소했다. 당초 이들은 경찰에 집회 신고 당시 100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알렸지만 이날 행사에는 주최 측 관계자 포함 20여명만 참가해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뉴스1 11월 24일)
그러나 주최 측 관계자는 "앞으로 매주 1차례 이곳에서 박 대통령 하야 반대 집회를 열 계획"이라며 패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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