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가 끝내 유승민 의원의 대구 동을 등 3개 지역에 대한 무공천을 고집해 관철시켰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청와대는 곤혹스러움을 넘어 분노로 바뀌었다.
한 청와대 참모는 “김 대표가 과연 여당 대표가 맞느냐”며 “이재만 후보 등 세 지역 후보의 출마를 원천 봉쇄한 것은 불법”이라고 비판했다. 홍보 쪽 다른 참모는 “이번 사태가 김 대표의 정치 진로에 악재가 될 것”이라며 “세 명의 참정권을 박탈한 것은 법적으로도 문제가 될 것이고,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른건 몰라도 왜 청와대에서 김무성의 공천행동에 대해서 이리 왈가왈부하느냔 것입니다.
이건 분명 청와대가 이번 선거에 개입을 하고 있다는 반증 아닌가? 그럼 엄연한 탄핵 사유가 되는것이고 이미 선관위에서는 철저한 조사가 들어가는게 당연한 일인데... 조사는 커녕 대놓고 선거 개입을 방치하고 있습니다.
이러니 사람들이 유신시대가 도래했다고 할수 밖에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