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상급식을 반대한 적이 없습니다. 부자 무상급식을 반대한거죠.
부잣집 자제분들한테까지 드릴 재원이 있다면 가난한 집안의 아이에게 지원을 오히려 더 두텁게 해서 이른바 교육 사다리를 만들자....
이 발언중에
부잣집 자제분들
가난한집안의 아이에게...
라는 말에서 서민,중산층은 자신과 동격으로 부자들에게는 공경의 자세를 볼수가 있죠..
이런 무의식을 가진 사람이 서울시장이 된다면 서울시는 부자들에게 혜택이 많이 갈테고 그만큼 서민들의 혜택은 뺏어야 할겁니다...
또 누군가는 편의점 알바의 고충을 듣고나서 기자들에게 무인스토어를 하면 일자리가 없어진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자정부터 아침 7시까지 무인으로 가게가 돌아가면 낮에 알바생 시간을 줄이면서 밤에 올라가는 매출만큼 더 지불을 하면 된다”며 “그럼 점주도 좋고 알바생도 좋아진다. 알바생이 덜 피곤하니까 손님한테 더 친절하고”라고 했다.고 하죠...
이 후보자는 서민들의 생활에 전혀 관심없었다가 서울시장이 되려고 이제야 서민들의 생활개선에 대해 관심을 가진것 같은데 그말하는 행보가 상식을 초월하네요... 부자들의 갑질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같네요..
우리나라를 양분하는 서울시장 입후보자의 두 정치인중 한명은 갑질에 순응해버린 겁쟁이 후보와 갑질을 당해본적 없는 세상물정 모르는 후보중에 한명을 뽑아야 되네요..
한마디로 최악을 걸러서 차악을 선택해야 되는 상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