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19 PlayX4’(플레이엑스포)가 9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9일 오전 거행된 개막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SIEK 안도 테츠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 게임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가장 중요한 콘텐츠 산업 중에 하나이며, 앞으로도 개척해 나갈 새로운 산업이라고 생각한다. PlayX4가 게임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행사로서 계속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 사실 게임산업은 이전 정부에서 적극적인 지원보다는 각종 규제의 대상이 되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앞으로 대한민국은 게임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을 많이 만들 것이며, 경기도 또한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