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석 후보의 조부 정인각(좌)과 부친 정석모(중앙) 및 정 후보(우) © 뉴스파고
이번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후보로 나선 정진석 후보의 조부인 정인각이 일제 강점기 당시 계룡면장을 지내며, 친일행적을 한 문건이 드러나면서, 정 후보 본인이 자민련 의원 당시 친일청산법 발의에 반대했던 일과 부합되면서 큰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진석 후보의 부친은 1961년 내무부 치안국 경무과장으로 시작돼, 내무부 차관, 충남도지사, 10~15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내무부장관을 지낸 정석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