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중계화면에서도 사라진 이강인…추가 입장 표명은 언제

  • 작성자: 하건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140
  • 2024.02.18
쿠팡플레이의 리그앙 경기 중계 파리 생제르맹의 경기 예고 화면에 평소와 달리 이강인의 사진은 사라지고 음바페만 등장했습니다.

아시안컵 국가대표팀 불화설이 이른바 '탁구게이트'로 진화한 가운데 이강인은 말 그대로 집중 포화를 맞고 있습니다.

대한체육회에는 이강인의 국가대표 자격을 영구 박탈해달라는 민원도 제기됐을 정도.

SNS를 통해 1차 사과문을 낸 이강인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주먹을 휘두른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상황.

다각도로 비난이 폭주하고 있는 만큼 추가 입장 표명에 신중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축구유학을 떠난 이강인은 위계질서가 강하게 잡힌 한국 스포츠계와는 조금 다른 문화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이강인 / '슈취타' 출연분> "뭐만 하면 네가 제일 어리니까 네가 먼저해. 똑같애요 그냥 근데 조금 그걸 장난식으로해요. 제가 받아쳐도 그런거에 대해서 안좋게 생각을 안해서 장난 많이 쳐요."

이 때문에 돌발적인 발언과 행동이 잦았는데 이는 그의 잠재력과 그에 비례해 성장하는 실력으로 독특한 개성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아시안컵의 경우, 길어진 합숙기간으로 이강인의 돌출행동이 누적 효과를 발휘하며 선배들 사이에서 용납하기 어려운 '임계점'을 오르락 내리락 했다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입니다.

<정몽규 / 대한축구협회 회장> "거의 50명의 남자선수들만 해서 40일 이상 계속 합숙을 하고 또 120분 경기를 연속해서 계속 했었습니다. 모두가 예민한 상황에서 일어난 일이고 팀에서 종종 일어나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미 사태는 눈덩이처럼 커져 어디에서 멈출지 알 수 없게 된 상황.

도마위에 오른 당사자와 축구협회가 빠르게 탈출구를 찾아야 할 시점입니다.

연합뉴스 TV 백길현입니다.


ㅊㅊ http://www.yonhapnewstv.co.kr/news/MYH20240218007600641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76400 한의사들 "의사가 환자 버리나…한의계가 공백… SBS안본다 02.19 81 0 0
176399 의협 "의사들 기본권 박탈당해…파업 아닌 의… gami 02.19 115 0 0
176398 여행 예능 나왔더니 항공권 검색량 742% … 보스턴콜리지 02.19 140 0 0
176397 한화 "류현진 복귀, 공감대는 사실…선수 … 모닥불소년 02.19 68 0 0
176396 경찰 “집단행동 주동자 구속수사 검토…병원에… 이론만 02.19 90 0 0
176395 류현진, 한화행 초읽기?…토론토 자택 짐 … 밤을걷는선비 02.19 68 0 0
176394 "싸가지 치킨" 욕먹은 아라치 "이강인과 재… Mobile 02.19 90 0 0
176393 축구협회 "클린스만-정몽규 사적 대화라 확인… 피로엔박카스 02.19 109 0 0
176392 ‘동해안 오징어’는 옛말… 경북에선 한라봉-… asm1 02.19 125 0 0
176391 노인빈곤율 OECD 3배 한국, 할아버지·할… domination 02.19 90 0 0
176390 한의사협 "전국 한의원·한방병원 등 야간·공… 매국누리당 02.19 73 0 0
176389 고령화에 ‘노인요양시설’ 수요 늘어나는데…도… 피아니스터 02.19 89 0 0
176388 발달지연 아동 ‘의료자문’, 보험사는 왜 그… 책을봐라 02.19 72 0 0
176387 가부키초 길거리 매춘 이유가? 1020 노… WhyWhyWhy 02.19 128 0 0
176386 “N수생 2명 중 1명, 재수해도 성적 안 … 담배한보루 02.19 88 0 0
176385 의료계 파업시 12개 군병원 응급실 민간 개… 오늘만유머 02.19 64 0 0
176384 “세브란스병원, 수술 절반 취소” ABCDE 02.19 94 0 0
176383 "빵집 어디?" 묻는 여성 무차별 폭행해 기… 면죄부 02.19 115 0 0
176382 대학 여자화장실에 숨어 몰카 찍으려던 20대… 닥터 02.19 115 0 0
176381 前 유튜브 CEO 아들, UC버클리서 숨진 … 책을봐라 02.19 106 0 0
176380 술·담배 찌든 한국남성 건강 ‘적신호’ 피아제트Z 02.19 86 0 0
176379 전공의 파업 시작인데…고윤정 '슬기로울 전공… 18딸라 02.19 110 0 0
176378 푸바오 마지막으로 볼 날은 '3월 3일'…이… 밥값하자 02.19 60 0 0
176377 '손흥민'을 입자니 '황희찬'이 울고...코… 쿠르릉 02.19 164 0 0
176376 일본여행 ‘보고 또 보고’..두번 갔는데 또… blogger 02.19 126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