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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김제동 씨의 발언이 사실이 아니라고 발언한 적이 없다" 코메디

  • 작성자: g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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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337
  • 2016.10.1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1&aid=0000389929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방부가 김제동 씨의 동의조차 없이 무단으로 개인정보를 열람했다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관련해 향후 법적 조치까지 예고했다.

더욱이 군은 '군 장성 부인 적나라한 파티를 조사했느냐'는 김종대 정의당 의원의 질문에 "하지 않았다"고 답변하면서 조사의 형평성 논란까지 제기됐다. 야당 위원들은 이 문제를 계속해서 추궁하겠다는 뜻을 보이면서 '김제동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앞서 한민구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 국감에서 '김제동 씨 영창발언에 대한 수사 결과를 보고해달라'는 백승주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대해 "함께 근무한 직원 등 우리가 확인할 모든 부분을 확인한 결과 김씨가 영창을 간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즉각 야당 위원들은 반발하고 나섰다. 이철희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신청, "무슨 근거로 개인의 병적기록표를 확인했느냐", "본인(김제동 씨)의 동의를 구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한 장관은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고 답하면서 파장이 확산됐다.

이 의원은 "개인정보보호법 상 개인의 동의 없이 병적기록표를 봤다는 것은 위법행위"라며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공개적으로 무슨 근거로 김 씨의 병적기록표를 보고 조사했는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맹비난했다.



앞서 군 장성 부인들의 적나라한 파티를 폭로한 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2군 사령부에서 군 장성 부인이 참석한 파티가 없었느냐"며 "왜 국방부는 이 사안에 대해 조사하지 않느냐"고 캐묻자 한 장관은 "조사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김 씨의 영창 발언이 정말 군에 대한 명예 훼손 발언이라면, 파티를 폭로한 저 역시 군을 심각하게 명예훼손한 것 아니냐. 그런데 왜 이를 국방부에 전달하지 않았느냐"고 몰아붙였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군 장성 부인의 파티에 대해 추가적으로 폭로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현역 병사들만 서빙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았는데 사진을 보니 현역 장교들도 동원됐다"며 "진짜 군에 대한 명예는 이런 짓을 안하는 것이 명예"라고 힐난했다.

문제가 커지자 한 장관은 "김 씨의 발언이 사실이 아니라고 발언한 적이 없다"며 "저 역시 김씨 문제에 대해 국감장에서 왈가왈부하는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고 해명했다.


* 요약


국방위 국정감사 중 새누리당 의원이 개뜬금 없이 프로 개그맨의 농담을 문제 삼아 잇슈화 시키자

국방부 장관이 즉석에서 "조사 결과 김제동은 영창간 사실이 없다" 라고 발언

이에 야당 의원이

영창간 사실이 없다는 사실을 어떻게 조사했는냐? 개인의 동의를 구하고 조사한 것이냐? 질문 하자 불법행위를 시인함

다시 야당 의원이

해군에서 장성들 아내들 파티를 벌이며 해군 함선사용하고 장교와 사병들 시다바리로 쓴거 조사했냐? 물으니

조사하지 않았다 말함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지금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하며 불법적으로 김제동 기록 뒤진거 시인하고

연예인의 발언은 잇슈삼아 뜯어먹기 좋으니 조사했으면서

정작 진짜 군 위상을 실추한 장성들 마누라 파티사건은 아예 조사도 안한거냐?


그러자 모면하고자 한다는 말

"김제동씨 영창간 적 없다고 발언한 적 없다" 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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