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對베트남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23.95억弗
對중국 수지는 19.79억弗..베트남에 처음 뒤져
'14위 인구대국' 베트남, 싸고 젊은 노동력 넘쳐
"中 교역 만만치않아..다른 신흥시장 눈돌려야"
對중국 수지는 19.79억弗..베트남에 처음 뒤져
'14위 인구대국' 베트남, 싸고 젊은 노동력 넘쳐
"中 교역 만만치않아..다른 신흥시장 눈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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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1억명에 가까운 세계 14위의 인구 대국.
9000여만명 총인구의 70%가 넘는 젊은 생산가능인구(15~64세).
우리 돈으로 월 30만원이 채 안 되는 싼 인건비에도 성실한 노동력.
이 나라는 동남아의 인도차이나 반도 동부에 위치한 베트남이다. 우리나라에 쌀국수 같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어느새 경제 협력 파트너로 위상이 더 높아졌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덕에 중국을 뛰어넘는 제조업 전진기지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나 중국으로부터 예기치 못한 사드 충격을 당한 우리 기업 입장에서는 ‘제2의 중국’으로 여길 만하다.
◇작년 對베트남 지재권 수지 24억弗
◇1억명 육박…‘14위 인구대국’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