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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씨의 생명위협발언과 삼성의 과거

  • 작성자: 갑갑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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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277
  • 2019.04.10

장자연사건이 재수사하게 된 계기는 장자연씨와 삼성가 임우재씨의 통화내역이 은폐되었고 조사조차 받지 않았던 것이 드러난 것이고, 이로인해 진상조사단에 삼성가 임우재에 관련된 사항을 은폐하라는 압력이 들어왔습니다.


버닝썬 사건이 장자연사건으로 부터 국민들의 관심을 돌리려고 하는 공작이 아니냐는 의심을 제기하기 시작하자 장자연사건에 관심을 가져달라던 힘없고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한 여성이 갑자기 경찰청장의 사과를 받고, 국회의원들과 만나며 북콘서트을 개최하고 비영리단체까지 설립하며 기자에게 말마디로 기사를 삭제합니다.


처음에 보였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강한 모습이죠 외면하던 언론도 온통 윤지오씨의 생명의 위협과 방사장사건으로 불러달라는 것에 집중합니다. 근데 정작 장자연사건에 대해선 제대로 보도하지 않습니다. 재수사의 원인인 장자연씨와 임우재씨의 통화기록과 임우재씨가 어떻게 장자연사건에 관련되어 있고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도하지 않습니다. 오직 윤지오씨에 대해서 보도하기 바쁘죠


삭제된 기자의 기사내용중 장자연,윤지오 매니지먼트를 했던 사람이 장자연씨와 윤지오씨가 그리 친하지 않았다는 사실과 장자연 문건에 대해잘아는 듯 이야기 하는게 이해가 안간다고 하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윤지오씨에게 이용당하고 있는거 아니냐고 물어보죠


그리고 이 기사는 삭제됩니다. 기자가 변명도 못하고 기사를 삭제하죠 



윤지오씨가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 주변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으며 사고를 당했다고 말을 하면서 자신의 정신감정서를 제시하며 자신은 자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내용 이것은 '조직스토킹 범죄 피해자'가 주로 말하는 피해사실입니다.


윤지오씨가 주장하듯 조직스토킹 피해를 수년간 당했다면 ptsd(외상성스트레스장애)로 우울증,대인기피증을 겪을법도 한데 아주 말짱합니다.


조직스토킹 범죄는 피해자의 주변인을 매수,협박하여 범죄행위에 가담시키며 역할극을 하듯 피해자를 위협하고 악소문을 퍼트리며 피해자로 하여금 정신적인 고통과 사회적,경제적 고립을 초래하여 자살하도록 몰아가거나 자살로 위장하여 살해하는 범죄로 이때 경찰,검찰,판사등 사법기관까지 매수하여 사건을 은폐합니다.


장자연사건이 권력에 의해 은폐가 되었고 윤지오씨가 본인이 말하는 것처럼 생명의 위협을 받을정도로 핵심증인이라면 절대로 저렇게 본인의 신상을 공개하며 언론에 나서지 않습니다. 윤지오씨가 진짜 조직스토킹 위협을 받고 있다면 경제적,사회적으로 고립되어 후원으로 2000만원정도 비용이 드는 사설경호원의 보호를 받는것도 불가능합니다.


조직스토킹 피해자는 경제적,사회적으로 고립되기 때문에 저런일은 불가능하며 철저하게 은폐되어 자살당하거나 살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장자연사건에서 이러한 피해자가 있습니다. 바로 김지훈씨죠 장자연씨와 친하고 사건을 밝히려고 당시 노력하다 경제적,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의문의 자살을 당합니다.


윤지오씨의 말이 진실이라고 받아들이는 지금 상황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수사관은 정보의 비대칭성을 이용해서 수사하기 때문에 절대로 증인에게 수사내용이나 증거를 보여주지 않습니다.


근데 윤지오씨는 장자연사건의 모든것을 알고 있는것 처럼 이야기 하면서 방사장사건이라고 부르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의심해봐야 합니다. 과연 윤지오씨가 장자연사건을 세상에 알리고자 하는 것인지 아니면 삼성가 임우재를 장자연사건에서 은폐하기 위해 이용당하고 있는 가?  




조직스토킹 피해자가 자신의 피해사실을 주변에 알리면 공작원을 이용해서 신경과민 또는 정신병자라고 몰아갑니다.

이부분은 삼성의 노조와해에서 잘 나타납니다. 삼성의 노조와해가 조직스토킹 범죄이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노회찬의원님과 김용철변호사님이 삼성x파일을 폭로했던걸 기억하실겁니다. 


노회찬의원님 삼성x파일 폭로하시고 난 뒤에 의원직 상실하시고 검찰조사 받고 의문의 자살을 당합니다.


노무현대통령님도  뇌물을 받았다는 모합을 받은 뒤  검찰조사받고 의문의 자살을 당합니다.

그리고 노무현대통령님의 분향소를 습격한 단체를 삼성이 지원한 사실이 밝혀집니다.




2007.10.30 <시사 IN> 주진우 기자 - mbc radio 손석희의<시선집중> 

click.. http://www.imbc.com/broad/radio/fm/look/index.html  


☎ 손석희 /  다 받았는데 왜 이러느냐, 삼성쪽에서는 김용철 변호사의 정신 상태까지도 언급을 하는데요. 

☎ 주진우 / 시사in 기자 :  그렇죠. 정신상태 먼저 얘기하겠는데 처음 사제단을 찾았을 때 삼성의 감시와 미행 때문에 불안해했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금방 안정을 찾았고 그는 검사 출신답게 아주 치밀하고 논리적이고 아주 차분하게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분이 정신이상자라고 계속 얘기를 하는데 삼성을 먹여 살린다는 S급 인재였습니다. 그래서 이 분한테 대우를 잘 한 거였고요. 삼성의 두뇌였던 사람을 이제 삼성에서 미치광이라고 하면요. 이건 제 얼굴에 침 뱉기라고 김변호사는 말하고 주변에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분이 돈을 목적으로 폭로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그럴 가능성은 적습니다. 김 변호사가 삼성을 나온 뒤에 삼성임원과 접촉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삼성의 범죄행위에 대해서 자수하겠다고 다니고 그리고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을 찾은 것이 한 열흘 쯤 전입니다. 19일 날 금요일 날 찾았는데요. 

그 전후에 삼성임원을 만난 적이 없습니다. 김 변호사가 접촉한 적도 없고요. 그런데 김 변호사를 만나자고 삼성인사들, 이학수, 김인주 같은 삼성에서는 신으로 불리는 그런 사람들이 김 변호사를 만나기 위해서 수도 없이 접촉을 했습니다. 돈으로 회유하려고 한 증거도 있습니다. 

☎ 손석희 / 0133님도 이런 질문을 주셨는데 ‘혹시 본인의 차명계좌 돈이 욕심나서 폭로한 게 아니냐’ 이런 의견도 올라와 있습니다. 이런 의견이 올라오는 이유는 잠깐 질문 드렸습니다만 그럼 왜 폭로하느냐, 다시 말해서 김용철 변호사의 흔히 하는 말로 진정성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또 다른 생각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즉 삼성이 실제로 비자금을 만들었느냐, 안 만들었느냐 그 차원을 떠나 가지고 왜 했느냐 하는 문제인데요. 주진우 기자는 어떻게 판단하고 있습니까? 

☎ 주진우 / 시사in 기자 :  삼성에 들어가면 삼성그룹으로부터 엄청난 밀착감시를 받게 됩니다. 구조본이나 삼성직원들이 이메일을 보내면 과천과 구미에 있는 슈퍼컴퓨터에 모든 게 저장이 됩니다. 그리고 구조본 간부 같은 경우는 전화내역이 다 도청된다고 김 변호사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에서... 

☎ 손석희 / 이건 김용철 변호사의 주장이죠? 

☎ 주진우 / 시사in 기자 :  주장이고 슈퍼컴퓨터에 저장된다든가 그런 부분은 이미 다 드러난 사실입니다. 그런데 삼성그룹에 있을 때부터 김 변호사는 앞뒤가 꽉 막힌 사람이었어요. 검사시절부터 자기 동생이 술 먹고 운전을 했다고 구속을 하라고 하고 처남이 만취상태에서 폭행을 했다고 해서 구속을 할 정도로 강직했습니다. 그래서 그룹 내에서도 부딪친 점이 많았습니다. 

☎ 손석희 / 그 말씀은 본인의 성향 때문에, 

☎ 주진우 / 시사in 기자 : 그렇죠. 성향 때문에 감시를 많이 받았습니다. 

☎ 손석희 / 그렇다는 말씀인가요. 

☎ 주진우 / 시사in 기자 :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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