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 : 최태섭 작가를 꾸짖는 비판의 글
사진 2 : 최태섭 작가의 말과 정반대 되는 김용균 씨의 생전 모습
2019.02.12 일자 100분 토론 - 성 평등인가? 역차별인가?
(발단 - 남성의 산업재해 사례가 대다수임을 사례로 든 정영진의 말에 반박하면서 생긴 일)
최태섭 : "김용균 씨의 죽음에 의해 '위험의 외주화'라는 문제가 많이 이야기됐다"
"둘째로는 남성성의 문제가 끼어있다고 생각한다" "'남잔데 그런 걸 그렇게 하냐' 이런 말 들어보셨을 것이다. '안전장치 까짓 거 안 하고 하면 되지'라는 말을 여성들이 하겠나. 대체로 더 나이 많은 남자들이 한다"
"그런 식으로 (안전을) 경시하고 가볍게 생각하도록 만들어내는 남성성이 한국 사회에서 통용돼왔다. 그런 작업 문화 속에서 남성들은 자신이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해온 것이다"
이준석 : "많은 분들은 김용균 씨의 안타까운 사고를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의 차별로 보고, 그걸 시정하기 위해 노력한다. 남자로서, 용감하기 때문에 위험에 노출돼 돌아가셨다고 말하지 않는다"
"태안 사고의 본질이 그거라고 보시냐"
최태섭 : "전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준석 : "진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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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의 관점은 저렇습니다.
페미니즘에선 남성성 을 무조건 안좋은 것으로 가르치고 바라보기에 저렇게 말할 수 있는거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