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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씨 말 한마디에 기자가 변명도 못하고 기사를 삭제합니다.

  • 작성자: 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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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517
  • 2019.04.09

윤지오씨는 장자연사건이 아닌 방사장사건이라며 삼성가 임우재의 관련성을 은폐하는데 일조했으며 장자연사건에 관심을 가져달라던 초기와 달리 언론은 장자연사건 보단 윤지오씨 발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장자연사건이 어떻게 수사되고 있는지 아는 사람 있습니까? 정작 장자연사건은 아직도 은폐되고 있어 수사진행 상황을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윤지오씨 증언때문에 장자연사건을 재수사하는 걸로 알거든요 윤지오씨 증언이 핵심증거인줄 알아요 그렇게 착각하도록 윤지오씨가 그렇게 발언을 해왔습니다. 정의당 추혜선의원이 왜 갑자기 윤지오씨와 함께하는 의원 모임을 만들어 윤씨를 지원할까요? 정의당 추혜선의원은 삼성가 임우재관련 발언을 했던 사람이거든요



기자는 윤지오씨가 고소한다니 변명도 못하고 기사를 삭제합니다. 이정도면 대단한 권력이거든요 기자가 말 한마디에 기사를 삭제하는건 보통일이 아닙니다.


그기자의 기사 내용중 장자연,윤지오씨를 매니지먼트 했던 사람인 권씨의 진술중 '장자연씨와 윤지오씨가 그리 친하지 않았다','장자연 문건을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이야기 하는데 말이 안된다' 이내용은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사람들은 10년이 지난 사건인데 목숨의 위협을 받으면서 진상을 밝히려는 윤지오씨 모습을 보면 장자연씨와 굉장히 가까웠던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장자연문건을 제일 잘 알고 있다는 식으로 발언하는 모습을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근데 기사내용은 장자연씨와 그리 친하지 않다는거에요 그말을 한 사람이 장자연,윤지오 두사람을 매니지먼트하며 가까이서 봐왔던 사람이란 겁니다.


기자들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대통령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해도 기사삭제를 안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문재인대통령이 김정은 대변인이라는 기사 그거 오역에 가까운 악의적인 기사입니다. 청와대에서 그기자를 고소하려고 하자 언론탄압이라고 막았어요 그런데 윤지오씨 말 한마디에 기자가 변명도 못하고 급하게 기사를 삭제합니다. 윤지오씨 말한마디가 거의 삼성급 효과를 보여주는거죠


윤지오씨 발언을 보면 장자연사건에 대해서 굉장히 잘 알고 있는 듯 보이거든요 근데 웃기는게 윤지오씨는 수사관이 아니라 일개 증인일 뿐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권씨와 별반 차이가 없어요


수사관은 정보의 비대칭성을 이용해서 수사를 하기 때문에 일개 증인에게 수사내용을 알려주고 증거를 보여주지 않습니다.

장자연 문건중 핵심 2줄이 장자연 친필이 맞다는 윤지오씨 주장 진상조사단도 몰랐던걸 아는 그녀 친필감정 스킬은 언제 익혔을까요?


장자연사건을 재수사하는 이유는 삼성가 임우재와 장자연씨의 통화사실이 은폐되었고 임우재씨가 조사를 받지 않았던 정 때문입니다.


그런데 언론은 방사장사건이라며 방사장만 떠들고 있죠




윤지오 "뉴시스 기자님 오셨나요?"…법적대응 예고

http://www.nocutnews.co.kr/news/5131660

2019-04-08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윤씨의 진실을 향한 투쟁이 외롭지 않게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잘 지켜주자는 취지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같은 당 남인순 의원은 "증인으로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은 "대한민국에서 권력형 범죄를 뿌리 뽑을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민주평화당 최경환 의원은 "국회가 윤씨의 방패막이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 추혜선 의원은 "윤씨가 겪어온 시간, 두려움, 외로운 시간들에 대한 저와 국회의 성찰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 자리가 무언가를 바꾸기 위한 개혁의 큰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 의원들은 '윤지오와 함께하는 의원 모임'을 만들어 윤씨를 지원하기로 했다.  윤씨는 14일 자신의 저서 '13번째 증언'의 북콘서트에 참석한 뒤 가족이 있는 캐나다로 돌아갈 예정이다.



추혜선,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 왜 조사 안했나?”

http://www.int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4984

승인 2019.03.19

- “검찰 과거사위원이 조사단 보고서에서 내용 삭제 압력”

- 임우재 전 고문 통화기록서 새 혐의가 나올 것으로 기대

“법무부 장관, 고 장자연 씨 사건 철저히 조사하고, 자격 없는 검찰 과거사위원회 위원을 당장 교체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정의당 추혜선 국회의원이 19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법무부 장관에게 물었다.


추 의원은 “고 장자연 씨와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2008년 통화기록을 당시 검찰 수사팀이 확인했지만, 임 전 고문을 조사하지 않았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밝혀낸 건데, 검찰 과거사위원회 위원 중 한 명이 조사단 보고서에서 이 내용을 삭제하라고 압력을 넣었다”고 덧붙였다.

추 의원은 “고 장자연 씨와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2008년 통화기록을 당시 검찰 수사팀이 확인했지만, 임 전 고문을 조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밝혀낸 건데, 검찰 과거사위원회 위원 중 한 명이 조사단 보고서에서 이 내용을 삭제하라고 압력을 넣었다” 고 덧붙였다.


이어   “‘과연 삼성’이라는 탄식이 나오고 있다.   검찰의 잘못을 확인해 반성하고 개혁하기 위해 만든 과거사위원회마저 이렇다면, 누가 검찰의 개혁 의지를 믿을 수 있겠는가?”라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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