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서울 전역에서 직전 최고가보다 5억~6억원이 하락한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전용면적 84㎡는 지난 8월 18억5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월(25억4000만원)보다 6억9000만원 떨어졌다. 성동구 옥수동 ‘옥수삼성’ 전용 84㎡도 지난달 31일 12억5000만원에 거래돼 지난해 8월 기록한 최고가 17억8000만원보다 5억3000만원 하락했다.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전용 84㎡도 지난 1일 최고가(21억원)보다 6억원 내린 15억원에 거래됐다.
전세시장 역시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전주(83.4)보다 하락한 82.8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7월15일(83.3) 조사 이후 3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
신수지 기자 sjsj@chosun.com
http://naver.me/5atNwIMM
전세시장 역시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전주(83.4)보다 하락한 82.8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7월15일(83.3) 조사 이후 3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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