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거죠. 가격경쟁으로 값싸고, 질좋은 제품을 구매할수 있으니깐요.

하지만 조금만 더 먼 미래를 본다면 그렇게 좋은것만은 아니죠. 이유인 즉 거대 도매상들이 신규도매상 생기면 이 신규도매상을 죽이려고 많이 사용했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100원띠기 최적가나 적자를 보면서 몇달간만 물건을 풀어버리면 중소기업이나 신규업체들은 가격경쟁을 버티지 못하고 나가떨어지게 되어있죠. 그럼 독과점이 된 거대 도매상은 손해본만큼 가격을 다시 올려서 독점하게 되는거죠.

하지만 당장 눈앞에 있는 물건이 급한 소비자는 어쩔수없이 거대 도매상의 물건을 살수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이럴때 정부가 나와서 거대 도매상의 횡포를 막아줘야되는데 오히려 편을 들고 있는게 대한민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