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대신 얼굴 찍고 지하철 타는 중국
박형기 기자 입력 2019.03.13. 09:59 수정 2019.03.13. 12:25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이 얼굴인식으로 지하철 표를 구매하는 서비스를 곧 실시할 예정이라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3일 보도했다.
선전지하철 당국은 푸톈 지하철역에 얼굴인식 시스템을 설치하고 얼굴 인식으로 표를 대신하는 방법을 실험하고 있으며, 이 실험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이를 선전 지하철 모든 역에 확대할 방침이다.
얼굴인식 시스템을 결제에까지 연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SCMP는 평가했다.
얼굴인식 기계는 지하철 개찰구 입구에 마련돼 있으며, 승객은 여기에 얼굴을 비추고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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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v.daum.net/v/20190313095905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