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클린스만 감독이 떠난 가운데 새로운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그런데 현직 감독들이 하마평에 오른 상황. 최근 보도에 따르면 울산 HD 홍명보 감독, FC 서울 김기동 감독 그리고 최용수 전 감독 등이 후보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갑작스럽게 후보를 정해서는 안될 일이다.

이미 전력강화위원회 뮐러 위원장은 역할을 다 한 모습이다. 유소년 축구 전문가를 선임해 책임은 모두 뮐러 위원장이 가져야 하는 상황.

따라서 현재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의 유임 여부도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새 감독 선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또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막무가내로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한 가운데 다시 막무가내로 선임할 계획이다. 실패가 이뤄진 가운데 다시 또 실패를 위한 선임일 가능성이 높다.

정상적인 시스템까지는 아니더라도 다시 정확한 기준은 만들어야 한다. 그런 계획은 없이 당장 감독 선임 계획을 갖고 있다. 도대체 정몽규 회장과 KFA는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일까.

http://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09/000501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