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레푸블리카에 따르면 밀라노에 거주하는 이 4세 남아는 작년 11월21일 기침, 발열 등 증세를 보였고, 11월30일 호흡 곤란 등 증상을 보여 병원에 이송됐다.
이후 소년은 홍역 진단을 받았다.
현지 방역 규정에 따르면 모든 홍역 환자에게서 채취한 샘플은 저온 상태에서 일정기간 보관하도록 돼 있다.
밀라노대 연구팀은 2019년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수집된 이러한 샘플 39건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진행했는데 해당 소년의 목 분비물 샘플이 양성 반응을 보였고, 그가 당시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됐음을 확인했다.
이 소년은 진단 전후 출국한 사실이 없었기 때문에 연구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작년 늦가을께 이미 그곳에서 확산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이탈리아 국립암연구소(INT)는 지난달 이탈리아에서 작년 9월부터 코로나19가 전파되고 있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http://news.v.daum.net/v/20201210115050733?x_trkm=t
중국말을 믿는건 아닌데 아니 대체 그럼 언제부터 코로나가 슬슬 퍼지고 있었다는건지 놀라움..실제로 유럽쪽에서 변이 코로나가 나왔었잖아 그래서 이태원발 코로나도 유럽쪽걸로 알고있고..그게 그 단기간에 변하지는 않았을것같어서 궁금하긴했거든..알게모르게 중국에서 엄청 퍼져있었던건가 근데 우한에서는 작년 겨울에 한번에 집단발병한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