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학생 3명 중 1명이 온라인상 낯선 사람에게서 쪽지를 받거나, 대화 요구를 받아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인터넷 사용 시간이 길어지고 미성년자의 성범죄 노출 위험도 커지면서 '온라인 그루밍(길들이기)' 위험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아동 청소년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에 대한 첫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36%의 학생이 메신저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낯선 사람의 쪽지나 대화 요구를 받아본 것으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단법인 '내일'이 서울시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이뤄졌다. 12~19세 학생 1607명이 참여했으며 조사는 지난 10월부터 한 달간 이뤄졌다.
기사전문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060592?sid=102
서울시는 아동 청소년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에 대한 첫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36%의 학생이 메신저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낯선 사람의 쪽지나 대화 요구를 받아본 것으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단법인 '내일'이 서울시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이뤄졌다. 12~19세 학생 1607명이 참여했으며 조사는 지난 10월부터 한 달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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