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의 루렌도 가족은 한국에 와 난민신청을 했지만 출입국사무소는 "난민으로 인정할 사유가 없다"며 난민 심사 기회 조차 주지 않았다. 이에 루렌도 가족은 인천공항 환승 편의시설에서 287일 간을 먹고 자며 생활했다. 법원은 결국 난민심사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 이들 가족은 앞으로 대법원 확정 편결이 나기까지 한국에서 체류할 수 있게 됐다. http://news.v.daum.net/v/20191011182603000 추천 0 비추천 0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