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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_2.jpg](/data/file/0202/1538393949_iSMKnY5G_c27cb7514f98029f27e172d69676c8ce_k6cgmHsTvRAe8VOlY3U1F9beLEwLAI.jpg)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_3.jpg](/data/file/0202/1538393949_UHL8ZYOq_c27cb7514f98029f27e172d69676c8ce_Tly9yspGixmZ1zzyy.jpg)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_4.jpg](/data/file/0202/1538393949_e8Gh0Bn3_c27cb7514f98029f27e172d69676c8ce_tLJgtELeyd8wKu2.jpg)
제70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 유해 64위가 한국으로 돌아왔다.
국방부는 1996년부터 2005년까지 북한과 미국이 공동 발굴한 유해들 속에 포함돼 미국 하와이로 옮겨진 유해들이 지난 8월 한미 양국 군의 공동 감식을 거쳐 한국군 유해로 최종 판정된 뒤 지난달 27일 진주만 히컴 기지를 출발해 어제인 지난달 30일 우리나라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함경남도 장진호와 평안북도 운산 지역 등에서 발굴된 유해는 모두 64위로, 통역병 등 지원 병력으로 미군에 배속됐다가 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