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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의 파면과 재판 과정 등을 자신의 관점에서 서술한 '탄핵 인사이드 아웃'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 총 347페이지 분량이다.
이 책에서 채 변호사는 "거짓은 산처럼 쌓여갔다", "우리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이렇게 허약한 줄 몰랐다", "모든 것은 드러나야 제대로 정리될 수 있다"며 탄핵 등 과정을 총평했다.
또 책에는 과거 박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흐느꼈다는 비화 등이 수록됐다. 검사가 삼성 뇌물 혐의에 대해 묻자 박 전 대통령이 "사람을 그렇게 더럽게 만듭니까" 등의 말을 하면서 흐느껴서 조사가 중단 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을 때 박 전 대통령이 "형제자매도 청와대에 들이지 않고 일만 했는데 어쩌다 이런 일이 생겼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면서 목소리가 약간 떨렸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구속영장 발부 소식을 들은 박 전 대통령이 담담한 표정을 지어 "어느 정도 예상은 했을 것"이라는 추측, 구속된 박 전 대통령을 접견 갔는데 영문 기도 구절을 확인하는 것을 보고 '계속 기도를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는 내용 등이 적혔다.
채 변호사는 책을 통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과정에 정치적 의도가 있었으며, 여론 선동으로 인해 여성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
이 자라났다는 해석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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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하나때문에 이 대한민국이 얼마나 더러워졌는지 ,,
여자 대통령이라서 당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