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감소' 새 교원수급 기준 내년 마련…교육계 저항 예상
교사 줄이는 방향일 가능성 커…교대·사범대 '구조조정'도 추진
정부가 인구감소 상황에 맞춘 새 '교원수급 기준'을 내년까지 마련한다. 교대와 사범대 등 교원양성기관을 평가해 '구조조정'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에 따른 교육계의 저항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의 범부처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가 6일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발표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방안에는 교육분야 정책과제로 학령인구 감소세와 교육의 질 등을 고려해 새로운 교원수급 기준을 수립하는 방안이 담겼다. 시안은 올해 안에 마련되고 최종안은 범부처 협의를 거쳐 내년에 나올 예정이다.
2017년 초등교사 선발 인원이 전년보다 갑자기 크게 줄자 교대생들이 거리로 나와 대규모 집회를 벌이며 당국을 압박해 선발 인원을 일부 회복시킨 바 있다.
과거에는 교사 1명이 한반 50~60명 관리 했는데
수도기준으로 현재 20~30명 아님 교사 많이필요 없죠
교육계 밥그릇 싸움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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