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캐나다에서 미친 일이 일어납니다.
트랜스젠더를 위하여 대체 대체 인칭명사를 강제하는 법이 생기려 했네요.
(대체 인칭대명사 : him -> zim, his ->zis)
피터슨 교수가 이를 대놓고 반대하자 북미권 여론은 피터슨 교수를 극우주의자로 프레임을 씌우며
엄청난 매도를 함과 동시에 이는 피터슨 교수를 현대 최고의 유명 지식으로 만들어 줍니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교수인 피터슨이 대체 인칭명사에 관하여 대학에서 자유발언을 통하여 이야기 하려는데
극진보주의 성향의 학생들이 엄청난 소음으로 이를 방해합니다.
영상 두개 링크 남깁니다.
1.
http://www.youtube.com/watch?v=_eO7X4tNBlc&t=143s
2.
http://www.youtube.com/watch?v=9X8RWq8OGqo
1번 영상을 보며 저는 바로 혜화역 시위를 떠올렸습니다.
자신들이 주자하는바도 명확하지 않고 경찰청장에게 시위는 하지만 대화하자는 제안조차 거절하고
소리만 지르는 그들............. 미친 돼지들이 떠올랐습니다.
(2번영상은 자유발언의 중요성과 전체주의에 대하여 짧게나마 이야기 하는데 본만합니다. 시간되시면 한번 봐주세요.)
아. 이 대체인칭명사를 통한 언어의 강제를 보며 며칠전 에이즈관련 자료에서 혐오발언금지법을 이야기 하던 진중권도
연상되었습니다...... 정말 세계 어느곳이나 같은 문제가 일어나네요.
저는 한국의 미친 뷔페미니스트들이 단순히 젊은 여성들의 극도로 밀집이 집단 이기주의로 봤었는데
피터슨 교수 영상을 보니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포스트 모더니즘' 이라는 사상을 중심으로 극진좌익들이 1990년대부터 대학, 교육계를 장악하고
서양세계는 '압제적 가부장제'로 정의내려 공격, 파괴의 대상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갓양남을 찬양하며 절대선으로 만들어 한남을 깍아내리는 쿵쾅이들에게는 의외이겠지만
서양에서는 이미 1990년도부터 여자들은 남자들에 의해 복종받는, 억압된, 조종되는 해방시켜야 하는
존재로 정의내리고 그러한 사상이 전파되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강연하는 영상 링크 드립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EwynAoBkbbQ
유튜브에서 '조던 피터슨'으로 검색하면 정말 다양한 강의나 토론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계층구조, 압제적 가부장제, 페미니즘, 성별 타고나는 기질 등등 정말 많습니다.
아직 번역되어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의 수가 제한적이어
최근 한국에 발매됐다는 피터슨 교수 책도 좀 사볼 생각입니다.
10년 넘게 진보주의자라고 생각했던 저였는데 성향은 약간 보수주의적이지 않나.........
스스로에 대한 정의도 고민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