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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전력질주 하려던 與 '손혜원·서영교'로 주춤

  • 작성자: 나도좀살자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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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625
  • 2019.01.21

손혜원의원의 녹취록 공개로 심석희선수 성폭행사건이 빙신연맹(삼성연관)에 의해 은폐작업(조직스토킹)이 드러났고, 조국민정수석이 국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뒤 청원 20만에 힘을 얻어 공수처 설치에 속도를 냅니다.


현재 경찰,검사,판사 짬짜미 치고있어서 삼성관련 적폐놈들을 잡을 수 가 없습니다.   사법개혁,공수처 설치되면 삼성에 충성하는 경찰,검찰,판사,언론이 난리가 나죠 그리고 손혜원의원 투기의혹이 sbs에 의해 제기되며 심석희선수 성폭행사건과 공수처 설치는 투기의혹에 묻힙니다...... 일석이조네요 조국민정수석 때부터 말도 안되는 꼬투리 잡아서 끌고다니는 꼴입니다. 언론이 삼성에 충성하는 한 기울어진 경기장에서 싸우는것 입니다.


http://www.ytn.co.kr/_ln/0101_201901200503340629

2019-01-20

새해 들어 공직자비리 수사처 설치 등 개혁 법안 처리에 공을 들이던 정부 여당에 뜻밖의 악재가 터졌습니다.

손혜원, 서영교 두 여당 의원들을 둘러싼 의혹이 불거지면서 공수처법을 비롯한 각종 개혁을 추진하기 위한 동력에도 차질이 빚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권준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 이어 여당 원내지도부와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도 '공직자 비리 수사처'법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이후 민주당은 공수처법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릴레이 시위까지 벌이며 야당을 연일 압박했습니다.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공수처법은) 민주주의를 제도적으로 완성하기 위한 법안들이기 때문에 야당에서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와중에 터진 서영교 의원의 '재판 민원' 사건은 민주당을 난감하게 만들었습니다.


사법 농단을 비판하며 법원 개혁을 그렇게 강조하더니 임종헌 전 차장 재판 청탁 사건 공소장에 여당 원내지도부인 서 의원의 이름이 등장한 겁니다.

이 때문에 최고위 대책 회의에서도 서 의원이 당직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었습니다.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사법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반드시 진상규명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국회와 정치권은 오히려 주저 없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더 큰 문제는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입니다.


본인이 워낙 완강하게 의혹을 부인하는 데다 민주당 지도부도 손 의원 말이 설득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해 일단 지켜보기로 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손혜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건 아주 악랄한 인격말살입니다. 그리고 이건 저를 죽이려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분들이 잘못 짚었어요. 제가 의원직도 걸고 제 전 재산을 건다고요. 그런데 왜 저를 안 믿죠?]


한국당은 손혜원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한 데 이어 TF까지 만들어 의혹을 집중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손 의원 의혹을 권력형 비리로 규정하면서 내심 앞선 김태우 전 수사관과 신재민 전 사무관 의혹보다 휘발성이 클 것이라는 기대감도 내비치고 있습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통상의 초선 의원이 하기에는 굉장히 힘 있는 일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초 권력형 비리라고 이야기를 했고요. 윤리 의무 위반은 물론 그 밖의 여러가지 법적 책임까지 이야기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언론보도로 시작된 손혜원 의원의 투기 의혹의 불씨가 정치권에 옮겨붙으면서, 공수처 법안 처리를 비롯한 여당의 개혁 구상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YTN 권준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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