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요양급여 편취하고 횡령까지.사무장병원 운영자 징역4년 [기사]

  • 작성자: 덴마크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1105
  • 2019.01.18

 

요양급여 편취하고 횡령까지..사무장병원 운영자 징역4년

      

 

 

전주지방법원© News1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면서 10억원이 넘는 요양급여를 챙기고 병원자금까지 횡령한 30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박정대)는 의료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35)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2013년 6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전북 김제시에서 불법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면서 요양급여비용 및 의료급여 명목으로 총 187회에 걸쳐 14억7800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결과 A씨는 고수익과 이사 등재를 미끼로 투자금을 모아 병원을 인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의료법에는 개인의 경우 의사나 치과의사, 한의사 또는 조산사가 아닐 경우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

A씨는 또 기획실장으로 근무하면서 병원 자금 9억600만원을 임의대로 사용했으며, 대출을 받을 목적으로 금융기관 직원에게 1억500만원을 제공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의료법 위반은 건전한 의료질서를 확립하고, 나아가 국민건강을 보호하려는 의료법 입법취지에 반하는 점에서 그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면서도 “피고인이 초범이며 잘못을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말했다.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79684 국방부: "간부들의 품격 위해 초호화 5성 … 칫솔 01.18 1015 0 0
79683 홍준표: "황교안은 자기도 탄핵된 공범 주제… 1 미해결사건 01.18 1111 2 0
79682 ‘손혜원 목포 쪽지예산’ 논란에···민주평화… 도시정벌 01.18 913 1 0
79681 文 대통령 "민간 부문 여성 대표성 높이겠다… Homework 01.18 664 0 0
79680 진선미 장관 "미래 대한민국 100년, 여성… 화창함 01.18 775 1 0
79679 유명인 인터뷰를 마음대로 퍼가서 지멋대로 제… 1 시사 01.18 1341 2 0
79678 서울시 지하철 머슴존 ekgia 01.18 1272 1 0
79677 모텔 알바가 겪은 무고죄 역이용하는 꽃뱀 썰 1 증권 01.18 1949 0 0
79676 손혜원 의원 무죄 의견 확산 연동 01.18 1342 1 0
79675 "문자보다 빠르다".. 경기도, 음성 지진조… 난기류 01.18 1055 1 1
79674 성남시, 최초로 '어린이 무상 의료'의 문을… 계란후라이 01.18 957 1 1
79673 '안락사 논란' 박소연 "안락사 숨긴 건 잘… 얼굴이치명타 01.18 1053 2 0
79672 나경원 2004년 17억에 산 ‘신당동 상가… Blessed 01.18 1778 4 0
79671 나경원, 김어준과 설전 “오랜만에 나왔는데 … 18딸라 01.18 1443 2 0
79670 영국 옥스퍼드대 "화웨이 기부금 및 장학금 … 기자 01.18 1016 1 0
79669 중국, 캐나다에 조롱ㆍ야유 말폭탄…화웨이 보… alsdudrl 01.18 1011 1 0
79668 나경원…"文 정부가 일본 자극한 건 아닌지 … 계란후라이 01.18 1040 1 0
79667 나경원의 무논리 얼리버드 01.18 1453 2 0
79666 자유 한국당 의원은 민생 지킴이 ㅋㅋ 민방위 01.18 910 2 0
79665 민주당 "손혜원·김정숙 엮는 나경원, 아베와… 애니콜 01.18 879 2 0
79664 목포MBC 손혜원 논란 SBS 팩트체크 보도 갈증엔염산 01.18 1504 0 0
79663 롯데 '전설' 박정태… 버스 핸들 꺾고, 음… 8 시라소니 01.18 962 10 0
79662 김동성, '친모 살인 청부' 교사와 내연 관… 9 싸고보니광박 01.18 1170 10 0
79661 삼성전자, “일자리 4만개 진행 밝힐 수 없… GTX1070 01.18 1036 1 0
79660 진선미 장관 “여성고위직 목표제, 2월부터 … 정찰기 01.18 897 1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