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이젠 ㅅㅅ하고 손잡고 웃어도 여자가 신고하면 강간범되네요.

  • 작성자: 불반도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1771
  • 2019.01.11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071590&plink=ORI&cooper=NAVER


올해 초 시작된 '미투 운동'은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폭로된 성폭력 사건들에 대해서는 한창 재판이 진행 중인데 법원 판결에서도 변화의 기류가 뚜렷합니다. 전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20일 19살 김 모 씨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1심을 뒤집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1심에서는 피해자가 사건 직후 웃음을 보이거나 가해자와 손을 잡고 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성폭행이 아니라고 봤습니다. 하지만 2심은 "피해자가 그런 태도를 보였다고 해서 성폭행 직후의 행동으로 볼 수 없는 것은 아니"라며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돼 유죄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심 재판부는 "성폭력 사건 판단은 사건이 발생한 맥락을 고려하는 '성인지 감수성'이 필요하다"며 "피해자 진술을 가볍게 배척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4월 대법원이 '성인지 감수성'을 강조한 것과 맥이 닿아 있습니다. '성인지 감수성'이란 2차 피해에 대한 불안감이나 가해자와의 관계 유지 등으로 고민하는 성폭력 피해자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실제 이 대법원판결 이후 일선 법원의 성폭력 사건 판결을 분석했더니 8개월 동안 26건의 판결에서 '성인지 감수성'이 언급됐습니다. [조현욱/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 (기존에는 법원이) 가해자 중심 입장에서 (피해자) 진술의 일관성이나 증명력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취지로 봤는데 그렇게 보면 안 된다는 거죠.] 특히 이번 판결을 내린 서울고등법원 형사12부는 안희정 전 지사 사건의 항소심을 맡고 있는 성폭력 전담 재판부이기도 합니다. 법원의 이런 변화는 앞으로 진행될 '미투 재판' 등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 주용진, 영상편집 : 조무환)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071590&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한줄요약


- 둘이 눈맞아서 ㅅㅅ하고 손잡고 웃고있어도 여자가 성폭행이라고  주장하면 성폭행....

진짜 세상 요지경으로 돌아가네.

   이쯤되면 다필요없고  여성부 폐지 폐미 척결하는 사람이 영웅되는건데.....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79368 빙상계 성폭력 관련 1월 10일자 뉴스공장 … 로우가 01.12 1381 2 0
79367 김예령의 어제 자신감은 혹시 이거.... 인생은한방 01.12 2095 1 0
79366 "'세뇌'에서 깨어나야" kakaotalk 01.11 1191 1 0
79365 한중일 연구로 드러난 '미세먼지 국적'.."… note 01.11 1177 1 0
79364 1990년 서울 아파트가격 7406231x 01.11 1443 1 0
79363 역사학자 전우용 트윗 펜로스 01.11 1090 2 0
79362 [단독] 靑에 유기견 보낸 단체, 멀쩡한 개… context 01.11 1291 2 0
79361 오피스텔 강아지 투척녀 경찰피셜 (약 스압 … GTX1070 01.11 1775 1 0
79360 검찰, '총쏘는 게임 즐겼다면 양심적 병역거… 이론만 01.11 720 2 0
79359 중국군 장성 "대만 무력 침공시 독립 지지파… piazet 01.11 1110 0 0
79358 김예령 기자 과거 SNS 글에 누리꾼들 뿔난… 피아제트Z 01.11 1227 3 0
79357 마닷 근황.jpg 깐쇼새우 01.11 1941 2 0
79356 이수역 폭행) 개빡친 세계일보 이변은없다 01.11 1380 2 0
79355 “포르노 합법화, 이제는 논의할 때” 휴렛팩커드 01.11 1403 2 0
79354 마이크로닷 측 韓 활동 위해 “원금 변제” … 7406231x 01.11 826 2 0
79353 '2호선 피자맘' "음식냄새 심하다" 지적에… 뉴스룸 01.11 1300 2 0
79352 김치전 먹은 게 단데… 또 삭제당한 꼬마 유… 던함 01.11 1242 0 0
79351 동물권 단체 '케어'의 두 얼굴, 무분별 안… 2 딜러 01.11 896 2 0
79350 [우먼스플레인] "20대 남자 분노, 이유 … 뉴스룸 01.11 983 1 0
79349 교사가 수시 원서 접수 '깜빡'..합격자 발… 깐쇼새우 01.11 943 0 0
79348 조재범 부모, "한쪽 말만 듣지 말고 우리 … 2 TAXI 01.11 1145 1 2
79347 北통신감청 777부대 사령관 여군 추행 보직… kobeco 01.11 1169 0 0
79346 일본 영국원전 근황. 오늘만유머 01.11 1532 3 0
79345 태,우야 그거는 716호, 503호 시절 아… 깐쇼새우 01.11 1193 3 0
79344 내년부터 가정폭력 대응 강화…응급조치로 현행… 전차남 01.11 720 3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