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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하야 반대 집회' 참석 "검찰 수사 후 박 대통령 의혹 20분의 1로 줄 것"

  • 작성자: GTX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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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18
보수단체가 박근혜 대통령 하야 반대 집회를 열었다.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행동 등 주최로 17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대통령 하야반대 및 국가안보지키기 국민대회'에 참석한 보수단체 회원들은 "대통령의 죄과가 객관적으로 확인되기 전에 언론보도만 가지고 인민재판 해선 안된다"며 "정해진 임기를 채우는 것이 대통령의 헌법적 책무"라고 주장했다.

이 행사에는 주최 측 추산 4천명(경찰 추산 1천800명)이 참석했다.

집회에 참석한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미르·K스포츠재단이 모금한 돈 770억원 중 30억원은 사용했고 740억원은 아직 고스란히 남아 있다"며 "770억원을 최순실씨가 다 사용한 것이 아니라 대부분 그대로 남아있다"고 최씨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