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김정은 벤츠 배달한 일본 업체 "북한 가는 건지 몰랐다"

  • 작성자: 닥터
  • 비추천 0
  • 추천 3
  • 조회 1280
  • 2019.07.17

 

김정은 벤츠 배달한 日업체 "북한 가는 건지 몰랐다"

장용석 기자 입력 2019.07.17. 17:55 수정 2019.07.17. 17:58

"다롄서 부산으로 컨테이너 옮긴 것일 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차인 메르세데스 벤츠 마이바흐 리무진. 2018.6.1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북한이 메르세데스 벤츠 마이바흐 승용차를 밀수입하는 데 관여한 것으로 지목된 일본 물류회사 측이 17일 "북한으로 가는 자동차인지 전혀 몰랐다"는 입장을 내놨다,

일본 오사카(大阪)에 본사를 둔 M물류의 S대표는 이날 지지통신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중국 다롄(大蓮) 소재 물류회사가 의뢰한 화물(자동차)을 넘겨받아 그대로 한국으로 보냈을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S대표는 "북한과의 무역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미국의 비영리연구단체 선진국방연구센터(C4ADS)는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전용차로 이용하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마이바흐 S600 2대를 작년 6~10월 기간 5개국을 거쳐 수입한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발표했다.

C4ADS에 따르면 이들 차량을 적재한 컨테이너는 화물선에 실려 작년 6월 네덜란드 로테르담을 출발한 뒤 같은 해 7월 중국 다롄항에 도착했고, 이후 일본 오사카와 부산항을 거쳐 러시아 극동 나홋카로 옮겨졌다.

이 컨테이너에 실려 있던 차량들은 그해 10월 블라디보스토크를 출발한 북한 고려항공 화물기를 통해 평양으로 반입됐다.

이와 관련 지지통신은 "다롄에서 컨테이너를 인수한 수하인이나 한국에서 러시아로 보낸 하송인 모두 일본 효고(兵庫)현에 주소지를 둔 무역회사 'Z사'"라면서 "이 회사 주소가 M물류 임원의 주소와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M물류 측은 이날 보도된 NHK와의 인터뷰에서도 "벤츠를 실은 컨테이너를 다롄에서 부산으로 옮긴 것 뿐"이라면서 "그게 북한으로 가는 거라곤 생각지도 못했다. 의도적으로 한 일이 아니다"고 거듭 해명했다.

마이바흐 S600과 같은 고급 리무진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에 따라라 대북 수출이 금지된 '사치품'에 해당한다. 따라서 여러 경로를 거쳤지만 결국 북한에 이 자동차를 이동하는데 관여한 것이 된다면 제재를 받을 수 있다.

http://news.v.daum.net/v/20190717175520895

일본 아베와 자한당의 북풍 작업이 어쩜 이리 똑같은지~

추천 3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79195 10살 어린이 성관계·영상 촬영한 40대 징… 젊은베르테르 12.29 1281 0 0
79194 청와대 틱톡 계정개설 1 유릴 01.17 1281 0 2
79193 공자묘가 부숴지던 날 주주총회 01.17 1281 0 0
79192 류ㅎㅈ"보좌진 근로기준법 적용대상 아냐" 2 작정차 02.06 1281 3 0
79191 각종 독신 여성 우대 정책 결과 현기증납니다 02.08 1281 1 0
79190 [장도리] 3월 11일자 뀨울 03.11 1281 0 0
79189 아파트 15채 싹쓸이 전 LH 직원…퇴사 후… 모닥불소년 03.20 1281 0 0
79188 북한 꽃제비들의 생존 방법 친일척결필수 04.12 1281 0 0
79187 GS 가 큰 착각인거 같은데.. 사람들이 G… 4 이령 05.07 1281 2 0
79186 간사하기 짝이 없는 일본 근황 7 sflkasjd 07.20 1281 10 0
79185 가사도우미에 수면제 탄 커피 먹이고 강제추행… GTX1070 04.15 1281 0 0
79184 한국 토종 생태계 망치는 일부 외국인 노동자… GTX1070 06.29 1281 0 0
79183 이태원 참사 민심 kakaotalk 11.11 1281 1 0
79182 '불륜피케 저격'샤키라 복수송,이틀만에 28… 뭣이중헌디 01.15 1281 0 0
79181 “성관계 목적” 39세→16세로 속인 한인,… asm1 05.20 1281 0 0
79180 "마지막은 고국에서"..열일곱 위안부 끌려갔… 참거시기하다 04.10 1280 1 0
79179 최민의 시사만평 kakaotalk 08.23 1280 6 0
79178 '백남기' 청문회 정회 중 폭탄주 드심 숄크로 09.13 1280 1 0
79177 부끄러운 현실 .jpg 미해결사건 09.18 1280 4 0
79176 "최순실 딸 입학때 승마 신설"..梨大총장 … 삼성국민카드 09.28 1280 0 0
79175 '최순실 꿈 이루어지는 나라' DNANT 10.26 1280 0 0
79174 외신 “朴대통령, 비아그라 왜 쌓아놨는지 해… 2 이슈탐험가 11.24 1280 4 0
79173 '문전박대' 의 새로운 해석 숄크로 12.19 1280 3 0
79172 [단독] 들어나 봤나? 군대 사조직 '알.자… 껄껄 12.29 1280 2 0
79171 [권범철의 미디어세상] 청와대 병풍? RedKnight 01.04 1280 1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