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자신의 위증교사 의혹을 제기한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언론 인터뷰를 통해 최초로 의혹을 제기한 고영태 전 이사는 실명을 거론하지 않은 점을 고려, 고소 대상에서 뺐다.
"아울러 노 전 부장과 야당의 위증교사 허위사실 유포 이후 지속적으로 다른 허위 사실들의 유포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에 대해 하나하나 법적 대응을 통해 진실을 밝혀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고영태 전 이사에 대한 법적대응과 관련 "직접 실명을 거론한 것은 아니어서 (고소)하지 않았다"면서
이 의원의 행방에 대해선 "심한 스트레스로 현재 모처에서 쉬고 있다"고 전했다.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7010610147689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