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현장에 있었던 시민이 당시 상황에 대해 "어이가 없었다"는 평을 내놓았다.
한 시민은 6일 온라인커뮤니티에 "나 연신내 맥도날드 현장에 있었음"이라는 제목으로 당시 소란을 피운 남성의 뒷모습이 찍힌 사진과 목격담을 게재했다.
작성자는 "아르바이트생이 번호를 불렀는데, 그 사람들은 뭘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그걸 듣지 못했다"며 "그렇게 불러도 안오니 아르바이트생이 일단 (음식을) 치우고, 다른 번호를 불렀다. 당연한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