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의 김인식 PD, 윤신혜 작가가 한 번쯤 들어봤지만 잘 알지 못했던 네덜란드와 독일의 성 문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예고했다.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은 신동엽, 성시경이 미지의 세계였던 성과 성인 문화 산업 속 인물을 탐구하는 신개념 토크 버라이어티쇼다.
이전 시즌 일본, 대만 등 동양 문화권의 성 이야기를 다뤘던 '성+인물'이 이번에는 지구 반대편 유럽에 있는 네덜란드와 독일의 성인 문화 이야기로 돌아왔다.
먼저 김인식PD는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을 기획하게 된 계기에 대해 "지난 시즌을 겪으면서 시청자들이 꼽은 '성+인물'에서 다뤘으면 좋을 것 같은 국가로 네덜란드와 독일이 1, 2위를 다퉜다"고 전하며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자 두 나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신혜 작가는 "세계 최초 동성혼 법제화 및 성매매가 합법화된 네덜란드와 성적 취향, 정체성, 연애관 등 다양성이 존중되는 독일의 문화를 다루게 됐다"고 전해 한층 다채롭고 넓어진 스펙트럼의 성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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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2가 나온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