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 확대 관련 왜곡된 디지털 여론 있다"
진 장관은 여경 비율 확대와 관련해서도 “여경의 수가 충분하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여가부는 지난해 경찰대의 여학생 비율을 늘려야 한다고 권고했다.
진 장관은 “‘그렇지 않아도 일자리 부족한데 여성만 다 뽑냐’, ‘여경들이 힘도 부족해서 맨날 어려운 건 남자들에게 다 떠넘기고, 여경의 존재 이유가 뭐냐’ 이런 식의 왜곡된 디지털 여론들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진 장관은 “물론 지속적 고민해야하는 부분이 있다. 외국은 무기로 그 부족한 부분을 메우거나 하는데, 생리적인 차이같은 것들이 문제되지 않도록 그런 것들은 세밀하게 살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진 장관은 고위관리직 여성비율 목표제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그는 “공공영역에서는 어느 정도 조금씩 정부가 관여를 하는 효과들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2022년까지 계획을 만들어놓아서 올해 목표를 초과달성하고 있다고 한다. 민간영역에도 이런 부분들이 반영되어야 하지 않나 싶다. 2016년 매출액 500대 기업 여성임원 비율 2.7%는 너무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법률혼 이외의 부부ㆍ파트너를 법적으로 인정하는 ‘생활동반자법’에 대한 입장도 분명히 했다. 진 장관은 “(생활동반자법 관련해서) 계속 많은 분들 만나면서 의견도 구하고 말씀을 나누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우리가 고민해줘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5&aid=0002858544
누가 뭐래 ??? 동등한 조건으로 많이 뽑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