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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보수 세력들의 위기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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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13

12월 12일 리얼미터 여론조사 /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727616

 



 

12월 13일 갤럽 여론조사 / http://www.asiae.co.kr/article/2019121310330086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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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여론조사에서 대통령의 지지도는 상승하고, 자칭 보수 세력들의 지지도는 하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담으로 일본의 아베 총리의 지지율도 계속 하락하고 있다는 게 재밌습니다.

 

자한당의 황교안 대표가 취임한 지 10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박근혜의 파면, 구속 등으로 위기를 맞은 세력들이

어떻게든 살아보기 위해 했던 게 당명 변경, 황교안이라는 바지사장 세우기였습니다.

지금까지 황교안이 해왔던 일들 중에 기억나는 게 뭐가 있나요?

 

2019년 2월 5.18 망언 의원들에 대한 징계(이종명 제명, 김진태/김순례 징계 유예)

             결국 지금까지 이종명은 제명되지 않고 의원직 유지 상태.

2019년 3월 "김학의 기억나지 않는다."

2019년 4월 보궐선거 축구장 유세, '색깔론', 패스트트랙 관련 국회선진화법 위반

2019년 5월 장외투쟁, '민생 대장정'

2019년 6월 각종 차별 발언, 아들 자랑

2019년 7월 친박/비박 갈등, 황교안 교체설

2019년 8월 장외투쟁, 조국 정국

2019년 9월 조국, 삭발

2019년 10월 조국, 인재영입 실패(feat. 귀한 분)

2019년 11월 장외 단식

2019년 12월 국회 농성

 

정말 힘 없고 어디 기댈 곳 없는 사람들의 마지막 수단인 '단식 투쟁'이 놀림감이 돼버렸습니다.

황교안은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목숨을 걸겠다"며 스스로의 가벼움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도 친박/비박을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과연 자한당이 얼마나 유지될 수 있을까요?

 


http://www.yna.co.kr/view/AKR20191213066500001?input=1179m

 

갤럽의 여론조사 중에 있던 정치인 호감도 순위입니다. 안철수랑 황교안이 꼴찌를 다투고 있습니다.

자칭 보수 세력들이 과연 이 상태로 내년 총선을 치를 수 있다고 생각할까요? 절대 아닐 겁니다.

패스트트랙 법안의 처리 후 내년 초엔 본격적인 총선이 시작될 겁니다.

황교안의 리더십은 계속 공격받을 것이고 결국 비대위 체제, 창당의 수순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칭 보수 세력들의 기득권이 조금씩 무너지면서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내년 총선, 이후 대선이 더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일희일비' 하지 말고 끝까지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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