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중국 내 실험실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이 중국 학자에 의해 제기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글로벌 학술 사이트에 발표된 이 논문은 그러나 이미 삭제된 상태다.
최근 실험실 유출 의혹을 뒷받침하는 듯한 정황도 잇따르고 있다.
명보는 “현재 샤오 교수와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으며 해당 논문도 사이트에서 내려진 상태”라고 전한 뒤 “샤오 교수의 연구는 중국 국가자연과학기금의 찬조를 받은 결과물이어서 신종 코로나의 실험실 유출 의혹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2161694090579
http://news.v.daum.net/v/20200216131607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