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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과 국회의 온도차이

  • 작성자: 전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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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197
  • 2016.11.17

국민들은 분노에 차서  

단호하게 박근혜 일당을 처단하고 썩은 제도를 개혁하라 고 외치고 있는데요.


완전히 썩어버린  청와대와  정부기관 국무총리,  법무부장관,  복지부장관,  국방부장관  .....

완전히 썩어버린  검찰,  경찰,  교육청,  세무  .....   행정기관  ....


행정부 사법부는 오랫동안 이명박과 박근혜의 지배를 받으며  이미 최순실의 개들로 채워졌기 때문에

국민들은

국가기관 중에서 자신들의 입장을 대변해주길 기대하면서 입법부인 국회를 바라보게 되는데요.


새누리당은 

비박 어쩌고 하면서 일부가 반항하는 척을 합니다만 

요즘 검찰이 수사하는 척을 하려고  빈 압수박스 들고 다니는 것과 마찬가지로 시늉을 하는 것뿐.

이들은 철저한 박근혜의 부역자들이고  원래 이명박과 박근혜를 낳은  썩은 웅덩이입니다.


100만명의 국민 촛불시위를

바람에 곧 꺼져버릴 촛불이다.    죄없는 대통령을 흔드는 정치공작     북한 간첩들이 동원되고 있다 등 등...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문장들을 마구 지껄이며

이제까지 계속 해왔던 것처럼 국민들을 개 돼지 취급하고, 숙청해야할 빨갱이로 매도하면서, 범죄자 박근혜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행정부  사법부   입법부의 새누리당  을 제외하면 

국가기관 중에는  야당이 남는데요...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야당들은  국민들과 뜻을 같이하고 있을까요?   

야당들은  법을 만드는 입법부로써, 국민에게 표를 받은 정치인으로써   

국민들의 목소리에 일심으로 응답하고 있을까요?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서

야당들의 진심은 국민과 가까울까요?  아니면  새누리당과 가까울까요?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서 국회에서 야당이 하고 있는 정치행위들을 보면 알 수 있겠죠.



국회에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위원회' 가

오늘(17일) 공식으로 출범하였습니다.

새누리당과 야당의 지도자들은 합의를 통해서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을 최순실 진실규명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임명하였습니다.


국회의 '최순실 조사특별 위원회'  위원장에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1117_0014523836&cID=10330&pID=10300




며칠전  최순실 특검법이

새누리당과 민주당 국민당의 합의를 통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지금 통과 되느냐 마느냐 말이 많은데요.

진짜 문제는

새누리당과 야당(민주당, 국민당)이 합의해서 만든

특검법의 내용이 너무 부실합니다. 

특검에게 지원되는 인력과 자원들이 너무 빈약하며, 

수사의 강제성이 거의 없어서

이번 특검수사도

이제까지 행하여졌던 수차례의 특검이 모두 실패했던 그 길을 또 걸어가게 만들어 졌습니다.


마치

지금까지   새누리당의 비박? 이라는 무리나   압수수색하고 있다며 쇼를 하던  검찰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사건해결을 위해서 노력은 했다' 수준의  시늉을 하는 것처럼 말이지요.


민주당의 조응천 위원은  국정감사 발언을 통해서


여야 합의로 이루어진 이번 특검법은 잘못 만들어졌으며   

'결국은 특검이 되어봐야  기존에 행하여진  검찰의 수사를 되짚어가는 수준 밖에는 달리 더 할게 없을 것' 이라며  

새누리당과  야당(민주당  국민당)이  합의하여 만든 특검법이 얼마나 부실한 것인지 지적하였다.


발언중에  

' 수사기간이 매우 짧은데   이마저도 30일을 연장을 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의 허가를 받게'  만들었으며

' 국민들 중에 그 누가 이것을 납득할수 있겠는가 '  라고  ...



조응천 의원  국정감사 발언 (11월16일)

https://youtu.be/NCgYCZF5NIc



너무나 부실한 특검법   

http://www.etorrent.co.kr/bbs/board.php?bo_table=humor_new&wr_id=4971443#c_4971739




새누리당의 지지율을 보면  

박근혜와는 다르게 많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혹자는 '종편을 보라   박근혜는 욕을 하면서도  새누리당은 지키고 있다'  고  이야기 합니다.

새누리당은   이명박 박근혜의  배후세력으로  부와 권력을  누리고

국정농단의  공범으로써    '국민의 개 돼지화'에 앞장선  나팔부대이고 행동대장이지만

부패한 비호세력들이  자신들의 부활을 위해서  새누리당을 지키고 부활을 기대하고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저 개인적인 눈에

새누리당을 대하는 야당들의 태도가

박근혜의 공범인 새누리당의 공범  으로 보이는 것은 무엇때문일까요?


어찌됐든

국민과 야당 사이에 온도차이 입장차이가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야당의 태도는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밑바닥으로 떨어지지 않는 것에 일부 보탬이 되고 있으며

최순실 사태의 해결과 부패청산에 걸림돌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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