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0202/_thumb/750x0_90/1682317449_9HM2dyL6_1eXO5IMzNcIUCyK4yiECeu.jpg)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성매매 알선 및 해외 원정도박 등 혐의로 징역형을 살고 출소한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33·본명 이승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리가 한 음식점에서 소주병을 흔드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해당 영상을 촬영한 이는 인도네시아 마야파다 병원의 공동 설립자이자 의료 관련 기업가인 그레이스 타히르로, 유튜브와 팟캐스트에서 활동하고 있다.
타히르는 지난 21일 한국을 찾았고, 팔로워 22만명 이상을 보유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을 돌아다니며 관광하는 모습과 함께 승리와 술자리 가진 영상도 게재했다.
영상 속 선글라스를 낀 승리는 소주병을 세게 흔들며 "이건 한국의 전통적인 스타일인데, 소주병을 이렇게 흔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승리는 "이렇게 팔꿈치로도…"라고 말하면서 소주병 바닥을 손바닥과 팔꿈치로 쳤다. 그다음 소주병 뚜껑을 따고 병목을 친 뒤 활짝 웃으면서 소주병을 내려놓는 등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중략
한편 승리는 지난해 5월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 알선 등 처벌법 위반(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 2월 9일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http://www.news1.kr/amp/articles/?5024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