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enasia.hankyung.com/topic/article/2021032330204
지금 극에 나온 중국 음식만을 집중해서 비판하고 있는데 드라마 전체적으로 다 문제라는 이야기
이미 박계옥작가와 YG 스튜디오플랙스, 크레이브 웍스 라는 조합으로 철인왕후라는 논란의 작품을 했고
거기서 "조선왕조실록은 찌라시" 라는 식으로 비하를 했던 전적이 있던 작가가 이번엔 "6대조인 목조께서도
기생 때문에 삼척으로 야반도주 하셨던 분이셨다. 그 피가 어디 가겠느냐" 라며 조선왕조자체를 비하하는 내용을
다시 사용함.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세종(충령대군) 입을 통해서..
와중에 호위인물은 왕자의 옆에 나란히 서있고 서양신부는 앉아있는데 왕자가 서서 술을 따르고 역관은 반말을 함.
극 상황상 급박한 사태에 서양인 신부를 데려오기위해 애쓰는걸 표현하려 했으나 모르겠지만 이미 전적이 있는점,
극에 전반적으로 깔린 역사왜곡을 보자면 의도가 없다고 봐야할지 모르겠음
단순히 판타지니까 드라마니까 이해할 수준은 넘어섰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