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 전화를 든 40대 남성이 버스에 오르는 여성 뒤를 바짝 따라붙습니다.
잠시 뒤, 달리는 버스 뒤 칸에서 두 남성이 심한 몸싸움을 벌입니다.
20대 승객 김모 씨가,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남성을 제압한 겁니다.
그사이 다른 승객이 경찰에 신고해, 해당 남성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김 씨는 정류장부터 이 남성의 몰카 행각을 눈치채고, 자신의 목적지로 가지도 않는 다른 노선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출처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83185&ref=A
요약 :
1. 20대 남자가 40대 몰카범 발견하고 버스 같이 탑승함
2. 몸싸움끝에 제압하고 다른승객이 신고하여 체포
3. 놀랍게도 이 20대 남자는 일주일 전 같은곳에서 추격끝에 다른 30대 몰카범 잡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