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총기난사 사건 희생자의 장례식이 치러지는 동안 골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데일리뉴스는 이같은 내용을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웨스트 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 도착했다. 이곳은 골프광인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거의 매주말 찾는 본인 소유의 골프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 자주 방문하는 골프장에 간 것은 별다른 문제가 아니었다. 그러나 이날이 총기난사 사건 희생자 알라이나 페티(14)의 장례식이 있는 날이었다는 게 알려지며 미국인의 공분을 샀다.
페티의 장례식은 트럼프 대통령이 골프장에 도착하고 난 2시간 후 본격적으로 진행됐으며, 골프장과 불과 72㎞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웨스트 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 도착했다. 이곳은 골프광인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거의 매주말 찾는 본인 소유의 골프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 자주 방문하는 골프장에 간 것은 별다른 문제가 아니었다. 그러나 이날이 총기난사 사건 희생자 알라이나 페티(14)의 장례식이 있는 날이었다는 게 알려지며 미국인의 공분을 샀다.
페티의 장례식은 트럼프 대통령이 골프장에 도착하고 난 2시간 후 본격적으로 진행됐으며, 골프장과 불과 72㎞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열렸다.
백악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로 골프를 쳤겼는지에 대해 대답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가 흰색 셔츠와 흰색 모자 등 골프 복장을 착용한 것이 알려져 비난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더군다나 19일 밤 워싱턴으로 돌아오기 위해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오를 때도 같은 골프 복장을 하고 있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143685&code=61131111&cp=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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