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1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오늘(15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공동상해)·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 회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2천만 원의 추징금 명령도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양 회장은 회사 직원들에게 일본도로 살아있는 닭을 잔인하게 내리치게 하고 화살로 닭을 쏘아 맞히게 하는 등 동물을 학대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자신의 부인과 불륜관계를 의심해 대학교수를 감금·폭행하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몰래 들여다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내 직원들을 사찰한 혐의도 받습니다. 여성을 성폭행하면서 휴대전화와 부서진 소파 다리로 머리와 허벅지를 때리는 등의 특수강간 혐의도 공소사실에 포함됐습니다. 그의 갑질과 엽기 행각은 2018년 10월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의 전 직원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알려졌습니다. 1심은 양 회장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징역 7년과 추징금 1천9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2심에서는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된 특수강간 혐의에 공소 기각 판결이 나면서 형량이 징역 5년으로 줄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와 목격자 진술이 일관되지 않아 휴대전화나 부러진 소파 다리 등 특수강간죄 성립요건인 '위험한 물건'으로 폭행이 이뤄졌다는 점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280995&plink=ORI&cooper=DAUM&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어제 모범택시에 나온 사건 ...실제 사건 인물이랑 연기하는 배우 닮은 사람 찾아와서 더 어제 분노 ㅋㅋㅋ
기사 나온거보다 더 무슨 짓을 했는지 찾아보고 싶으면
위디스크 갑질 쳐보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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