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국방위원... ::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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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국방위원장은 25일 김영철 북측 대표단 일행에게 우리 정부가 군사 작전도로를 열어 준 데 대해 강력 규탄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천안함 폭침의 배후 김영철 일행 8명이 통일부 천해성 차관의 영접을 받으며 우리 군의 작전도로를 넘어왔다는 소식에 많은 국민들은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김영철 일행은 금일 오전 군사관리구역을 넘어 09시47분경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해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15분 환담을 나누고, 10시20분경 우리 군의 군사작전도로인 ‘전진교’를 통해 넘어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대교를 뒤로하고 밤손님이 담을 넘듯 뒷길로 들어온 셈인데, 그만큼 떳떳하지 못한 방문임을 스스로 자인한 꼴"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더군다나 대한민국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70여명의 국회의원들과 수백명의 애국시민들이 통일대교 앞에 집결해 김영철 일행의 방남을 규탄하며 시위하는 현장을 피하려던 현 정부는 어처구니없게도 우리 군의 기밀사항인 군 작전도로를 주적인 북한에 알려주는 우를 범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꽃같은 46명의 천안함 폭침을 배후한 주범의 방문에 단 한마디의 사과도 요구하지 못하던 국방부와 통일부는 국민이 느낄 굴욕은 안중에도 없이 대한민국의 기존 질서를 무너뜨리면서까지 대북 저자세에 올인하는 모습에 국민들은 과연 이 정부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의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저는 대한민국 국회의 국방위원장으로서 김영철 일행에게 우리 군의 작전구역을 공개한 국방부의 결정에 대해 국방위 전체회의를 소집해 그 진상을 밝히고 책임소재를 분명히 따져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천안함 폭침의 배후 김영철 일행 8명이 통일부 천해성 차관의 영접을 받으며 우리 군의 작전도로를 넘어왔다는 소식에 많은 국민들은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김영철 일행은 금일 오전 군사관리구역을 넘어 09시47분경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해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15분 환담을 나누고, 10시20분경 우리 군의 군사작전도로인 ‘전진교’를 통해 넘어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대교를 뒤로하고 밤손님이 담을 넘듯 뒷길로 들어온 셈인데, 그만큼 떳떳하지 못한 방문임을 스스로 자인한 꼴"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더군다나 대한민국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70여명의 국회의원들과 수백명의 애국시민들이 통일대교 앞에 집결해 김영철 일행의 방남을 규탄하며 시위하는 현장을 피하려던 현 정부는 어처구니없게도 우리 군의 기밀사항인 군 작전도로를 주적인 북한에 알려주는 우를 범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꽃같은 46명의 천안함 폭침을 배후한 주범의 방문에 단 한마디의 사과도 요구하지 못하던 국방부와 통일부는 국민이 느낄 굴욕은 안중에도 없이 대한민국의 기존 질서를 무너뜨리면서까지 대북 저자세에 올인하는 모습에 국민들은 과연 이 정부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의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저는 대한민국 국회의 국방위원장으로서 김영철 일행에게 우리 군의 작전구역을 공개한 국방부의 결정에 대해 국방위 전체회의를 소집해 그 진상을 밝히고 책임소재를 분명히 따져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