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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객실 청소를 하던 61세 여성 노동자가 업무 중 뇌출혈로 쓰러졌다. 노동자 가족은 당연히 산재처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호텔 측은 산재 책임을 회피하기에 급급했다. 그 과정에서 근로계약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함께 일한 동료의 진술도 조작했다. 군산을 대표하는 빵집 ‘이성당’ 일가에서 일어난 일이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최씨 산재 논란을 단독 취재했다.
요약: 군산 이성당의 계열사인 항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뇌출혈로 쓰러졌는데, 산재 부인하려고 쓰지도 않은 근로계약서 썼다고 가짜 서명하고 근로 시간도 조작함
항도장 측 반박
항도장 관계자는 “최씨의 서명을 허위로 작성한 건은 우리의 잘못”이라면서도 “하지만 최씨의 의견을 수렴해 근로계약서를 작성했으니 별문제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근로계약서를 노동자의 서명 없이 임의로 작성한 건 맞지만 그 내용이 허위는 아니란 거다.
전문은 http://1boon.daum.net/thescoop/60a833fe3c69bd378238005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