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 백신 생산 확대 협력", 韓 코백스 기여금 늘리고 2025년까지 2억불 신규지원

두 정상은 현지 시간으로 21일 오후, 우리 시간으로 22일 오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기후, 글로벌 보건, 5G 및 6G 기술과 반도체를 포함한 신기술, 공급망 회복력, 이주 및 개발 등 인적교류에 있어 새로운 유대를 형성하기로 합의.


"팬데믹 극복을 위해 코백스(COVAX) 및 감염병혁신연합(CEPI)과의 조율 등을 포함해 전 세계 국가들에 대한 글로벌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대폭 확대하는 데 적극 협력해 나갈 것"

 '한미 글로벌 백신 파터느십 전문가 그룹' 발족에 합의.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의 투명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고 개혁하는데 협력하며 코로나19 발병의 기원에 대해 조사를 지원하기로 합의.

◇차세대 신기술 파트너십 강화, 중미 북부 삼각지대 지원 계획 발표

양국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하고,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데 있어 세계 지도자들 사이에서 모범사례를 제시.

경제 분야에서는 반도체, 배터리, 통신 등 핵심･신흥 기술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안이 합의.